명칭 | 라우즈 힐 저택(라우즈 힐 이스테이트) Rouse Hill Estate Rouse Hill House and F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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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19세기 호주 초기 정착민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잘 보존된 역사적 건축물과 광대한 정원을 둘러보려는 역사 애호가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죄수 노동으로 지어진 사암 저택의 외부를 둘러보고, 복원된 옛 학교 건물과 마구간 등을 탐험할 수 있으며, 넓은 농장 부지에서 양, 말, 소,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레고 체험실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본관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로 인해 2025년 5월까지 내부 관람이 제한되며, 가상 투어로 대체 운영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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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저택 및 부속 건물 탐방
무료 (본관 내부 관람은 복원 후 재개 예정)1813년에서 1819년 사이에 리처드 라우즈에 의해 지어진 호주 조지안 양식의 사암 저택과 함께 마구간, 옛 학교 건물, 목욕탕, 유제품 가공소 등 다양한 부속 건물들을 둘러보며 과거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옛 학교 건물은 1890년대 교실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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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농장 체험 및 동물 교감
무료넓은 농장 부지에는 양, 말, 소,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이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에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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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레고 체험실
무료방문자 센터 내에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고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다. 라우즈 힐 저택을 레고로 재현한 모델도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하며, 아이들이 직접 레고를 조립하며 놀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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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즈 힐 저택 본관 정면
1859년 라우즈 가족사진의 배경이기도 한 역사적인 사암 저택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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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목욕탕(Bath House) 주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그림 같은 목욕탕 건물과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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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라우즈 힐 공립학교 건물
잘 보존된 19세기 학교 건물과 당시의 교실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부지가 넓고 걸어야 할 곳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저택 본관 내부는 현재 보수 공사 중(2025년 5월 완공 예정)으로, 방문자 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상 투어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방문자 센터에 레고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일부 요일(예: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율적인 기부금 함이 마련되어 있다.
자원봉사 가이드의 설명이 유익하므로, 건물이나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투어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해볼 만하다.
농장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좋다.
화장실, 주차장, 식수대가 구내에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윈저 로드(Windsor Road)에서 애넌그로브 로드(Annangrove Road) 356번지로 진입하여 방문할 수 있다.
- 부지 내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하다는 방문객들의 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시드니 메트로 노스웨스트선 라우즈 힐(Rouse Hill)역에서 하차 후, 버스(예: 643번, 746번 등 경유 노선 확인 필요)로 환승하거나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 라우즈 힐 역에서 저택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거리가 상당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추가 이동 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 소요 시간 등은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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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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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라우즈 힐 저택의 정원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 시대 정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시대에 걸쳐 변화해 온 정원 양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택을 지은 리처드 라우즈는 원래 목수이자 상점 주인이었으나, 식민지에서 빠르게 성공하여 파라마타 공공사업 및 죄수 관리 감독관을 역임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은 7대에 걸쳐 한 가족(라우즈 가문과 테리 가문)이 지속적으로 거주했던 곳으로, 각 세대의 취향과 생활상이 건물과 소장품에 겹겹이 남아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 있다.
저택 부지 내에는 과거 죄수들의 반란이었던 '비니거 힐 전투'(1804년)가 일어났던 장소로 추정되는 곳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 전해진다.
과거에는 저택 부지가 현재보다 훨씬 넓었으나, 여러 차례의 토지 분할을 거쳐 현재의 규모로 축소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