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태킹 포인트 등대(태킹 포인트 라이트하우스) Tacking Point Light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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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해안 절벽 위 등대에서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하거나, 고래 이동 시즌에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자 하는 풍경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등대 주변에 조성된 전망대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인접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역사 안내판을 통해 등대의 유래를 알아볼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방문 시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일부 역사 안내판의 글씨가 바래 내용을 읽기 어렵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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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해안 절경 및 고래 관찰
절벽 위에 위치하여 드넓은 태평양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고래 이동 시즌(주로 5월~11월)에는 혹등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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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등대 건축물 및 정보 탐방
1879년에 건설된 호주에서 13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건축가 제임스 버넷의 설계를 따른 독특한 원통형 구조와 흰색 외관이 특징이다. 등대 주변에는 과거 등대지기 오두막의 기초 흔적과 역사 안내판이 있어 그 유래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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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 연결 지점
포트맥쿼리 타운 비치에서 라이트하우스 비치까지 이어지는 약 9km의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의 주요 지점이다. 등대를 기점으로 북쪽의 리틀 베이나 남쪽의 라이트하우스 비치로 내려가 산책을 이어가거나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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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경
흰색 등대와 푸른 바다, 하늘이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구도로, 등대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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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또는 일몰 시점의 등대와 해안선
붉게 물드는 하늘과 등대, 바다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극적이고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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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트하우스 비치 또는 리틀 베이
등대에서 남쪽으로 길게 펼쳐진 라이트하우스 비치 또는 북쪽의 아담한 리틀 베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조망하는 구도이다.
방문 팁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극적이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래 관찰 시즌(매년 5월~11월, 특히 6월~9월 활발)에는 망원경을 준비하면 고래를 더 자세히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15~20대 규모)하므로, 혼잡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거나,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접근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맑은 날 밤에는 별 관측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등대의 불빛과 함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등대 내부 관람은 일반적으로 불가하며 외부 관람만 가능하다. 간혹 특별 개방이나 투어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사전에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주변 정비로 휠체어 및 유모차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전망대가 잘 갖추어져 있다.
등대 주변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등 별도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포트맥쿼리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직접 접근 가능하다.
- 등대 바로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도보 이용
- 포트맥쿼리 타운 비치에서 라이트하우스 비치까지 이어지는 약 9km의 해안 산책로(Coastal Walk)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트레킹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등대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은 없다.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포트맥쿼리 서쪽 약 17km 지점의 워커프(Wauchope) 역이며, 역에서 등대까지는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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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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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태킹 포인트 등대는 호주에서 13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알려져 있다.
이 등대는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 건축가였던 제임스 버넷이 설계한 5개의 유사한 소형 등대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보존된 등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등대지기가 거주했던 오두막의 기초 흔적이 등대 옆에 남아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탐험가 매튜 플린더스가 1802년 호주 일주 항해 중 이곳을 '태킹 포인트'라고 명명한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등탑의 높이가 8m로 비교적 낮은 편인데, 이는 등대가 높은 절벽 위에 위치하여 추가적인 높이가 크게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