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웨슬리 연합 교회 (Wesley Uniting Church) Wesley Uniting Church Wesley Uniting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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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역사적인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내부에서 열리는 촛불 콘서트 등 음악 공연을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역사/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플랑드르식 벽돌 구조와 35m 높이의 첨탑 등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번화한 도심 속에서 잠시 평화를 느끼며 기도하거나 명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 냉방 시설이 없어 더운 날에는 관람이나 공연 관람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과, 교회 좌석이 딱딱한 나무 재질이라 장시간 착석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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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콘서트 및 음악 공연
공연별 상이 (유료)역사적인 교회 내부에서 촛불 조명 아래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클래식 및 어쿠스틱 공연에 적합한 음향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비발디의 '사계'와 같은 유명 곡들이 연주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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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 고딕 리바이벌 건축
무료 (외부 및 내부 관람)1870년에 완공된 퍼스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 중 하나로, 35m 높이의 첨탑과 플랑드르식 벽돌 구조가 돋보이는 빅토리아 시대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목재로 구운 벽돌의 다채로운 색조가 독특한 외관을 형성하며, 내부의 자라(Jarrah) 목재 바닥과 손으로 켠 목재 지붕 구조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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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평화로운 안식처
무료퍼스 시내 중심인 윌리엄 스트리트와 헤이 스트리트 교차점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잠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준다. 교회 내부는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둘러보거나 조용히 머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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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당 내부 (촛불 콘서트 시)
수많은 촛불로 밝혀진 교회 내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장면은 낭만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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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외관 (첨탑 및 정면)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웅장한 첨탑과 플랑드르식 벽돌로 지어진 교회 정면은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다. 특히 야간 조명과 함께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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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교회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빛이 투과될 때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촬영에 좋은 소재가 된다.
방문 팁
내부에 냉방 시설이 없어 더운 날에는 음료를 준비하거나 부채 등을 챙기는 것이 쾌적한 관람에 도움이 된다.
교회 좌석은 딱딱한 나무 의자(퓨)이므로, 장시간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경우 개인 방석을 준비하면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인기 있는 촛불 콘서트 등은 좌석이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공연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부에 방문객을 위한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물을 마실 수 있다.
교회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숙자를 위한 무료 음료 및 비스킷 제공과 같은 활동도 진행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퍼스 지하철역(Perth Underground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윌리엄 스트리트(William Street)와 헤이 스트리트(Hay Street)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교회 인근에서 하차할 수 있다.
퍼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 자가용
- 교회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으며,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퍼스 CBD 내 주차 요금은 비쌀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촛불 콘서트 (Candlelight Concerts)
금요 점심 음악회 (Friday Lunchtime Concer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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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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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웨슬리 교회의 원래 종은 1830년 초기 감리교 정착민들이 스완 강 식민지로 타고 온 배인 '트랜비(Tranby)' 호의 종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종은 한때 교회 남쪽 타워에 걸려 있었으나, 1968년 지진 이후 구조적 문제로 철거되어 현재는 교회 부지 헤이 스트리트(Hay Street) 쪽에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건축에 사용된 벽돌은 지역의 점토 채취장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들어졌으며,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장작 가마에서 구워졌기 때문에 벽돌마다 색조가 미묘하게 달라 플랑드르식으로 쌓아 올린 벽면에 독특한 체커보드 효과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1968년 메커링 지진으로 첨탑이 손상되었을 때, 약 9.1미터가 철거된 후 나머지 부분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어 임시방편이 아닌 영구적인 형태로 구리 원뿔 모양의 지붕으로 마감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서호주 식민지 최초의 파이프 오르간이 1875년 6월 이 교회에 설치되었는데, 이는 당시 138명의 교인 수와 분기별 수입이 66파운드를 조금 넘었던 교회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상당한 투자였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