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퀸스 가든스 Queens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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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결혼식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산책하며 피터팬 동상과 노팅힐 벤치(복제품)를 관람할 수 있고, 연못의 오리와 백조 등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히며, 일부 방문객은 꽃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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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동상
런던 켄싱턴 가든에 있는 동상의 복제품으로, 1929년 서호주 100주년을 기념하여 퍼스 로터리 클럽이 기증했다. J.M. 배리의 서명이 있는 조각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이들과 동심을 간직한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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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벤치 (복제품)
1999년 영화 '노팅힐'에 등장한 벤치의 복제품으로, '로드(Rodd)'라는 익명의 시민이 퍼스 시에 기증했다. 벤치에는 'For June who loved this garden From Joseph who always sat beside her'라는 로맨틱한 문구가 새겨져 있어 연인들의 포토 스팟으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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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정원
과거 벽돌 공장의 점토 채취장이었던 곳을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으로 조성했다. 여러 개의 작은 다리가 놓인 연못에는 오리, 백조 등 다양한 물새들이 서식하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수목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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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동상 주변
동화적인 분위기의 피터팬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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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위의 다리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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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벤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벤치에 앉아 낭만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게이트는 닫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잠겨있지 않아, 밀고 들어갈 수 있다.
비 온 후에는 잔디밭이 질퍽해질 수 있으니 산책로나 포장된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요일에는 인근 도로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공원 내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게이트를 반드시 닫고 다니는 것이 권장된다.
공원 내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무료 CAT 버스
- 퍼스 시내를 순환하는 무료 레드 CAT(Central Area Transit) 버스를 이용하면 퀸스 가든스 근처에 하차할 수 있다.
정류장 위치 및 운행 시간은 Transperth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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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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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퀸스 가든스가 조성되기 전, 이 부지는 원래 말 경주 등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사용되던 공유지의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1880년대와 1890년대 사이, 해당 부지를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여러 차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에는 퍼스 시장이 주최하는 가든 파티 장소로 종종 이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 '노팅힐 벤치'는 오랫동안 영화에 실제 사용된 원본으로 알려졌으나, 2019년에 '로드(Rodd)'라는 한 시민이 기증한 복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노팅힐 (Notting Hill)
영화 '노팅힐'에 등장하는 유명한 벤치의 **복제품**이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어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단, 실제 영화 촬영지는 런던 노팅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