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주 총독 관저 (Government House, Western Australia)
명칭서호주 총독 관저 (거번먼트 하우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Government House, Western Australia
Government House, Western Australia
🗺️ 소재지

개요

퍼스 도심에서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및 건축 애호가, 또는 도심 속 특별한 휴식처를 찾는 시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이드 투어나 오픈 데이 행사를 통해 서호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자코비언 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관저 건물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고, 다채로운 식물과 유서 깊은 나무들이 있는 넓은 영국식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픈 데이나 특별 행사 기간에는 건물 내부의 유서 깊은 공간과 아름다운 볼룸을 둘러볼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반 대중에게 정원 및 건물 내부가 개방되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며, 특별 행사 시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코비언 리바이벌 양식 건축물 관람

외부 관람 무료

1864년에 완공된 서호주 총독 관저는 독특한 석조 및 벽돌 구조, 사각 멀리언 창문, 장식적인 박공, 첨탑 지붕의 포탑 등이 특징인 자코비언 리바이벌 양식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1층 고딕 양식 아케이드는 빅토리아 시대 리바이벌 양식의 또 다른 표현을 나타낸다.

💡 팁: 오픈 데이에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 내부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건물 외부 및 오픈 데이 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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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영국식 정원 산책

정원 개방 시 무료

3.2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정원은 퍼스 도심 속에 자리한 평화로운 녹지 공간이다. 잘 관리된 잔디밭, 다양한 종류의 성숙한 나무들,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나무에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 팁: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가져와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다. 정원 개방 시간(화-목, 12-2시)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관저 주변 정원
화-목 12: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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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볼룸 및 내부 시설 탐방 (오픈 데이)

오픈 데이 시 무료 또는 소정의 입장료 가능성 있음

1890년대에 증축된 웅장한 볼룸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공식 행사와 연회가 열리는 중요한 장소이다. 오픈 데이 기간에는 이 볼룸을 비롯하여 응접실, 다이닝룸, 총독 집무실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관저 내부의 유서 깊은 공간들을 둘러볼 수 있다.

💡 팁: 볼룸은 특히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으며, 종종 댄스 행사나 콘서트 장소로도 활용된다.
관저 내부 (오픈 데이 및 특별 행사 시)
오픈 데이 및 특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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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정면 (St Georges Terrace 방면)

자코비언 리바이벌 양식의 웅장하고 대칭적인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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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오래된 나무와 연못 주변

잘 가꾸어진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풍스러운 관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수령이 오래된 나무나 아름다운 연못은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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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룸 내부 (오픈 데이 시)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고풍스러운 장식으로 꾸며진 볼룸은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방문 팁

정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일반에 개방되므로 이 시간을 활용하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오픈 데이 행사는 평소 보기 힘든 관저 내부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는 경우, 건물의 역사와 건축, 그리고 역대 총독들의 이야기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ANZAC 데이 기간에는 정원에 설치되는 수천 개의 양귀비 전시가 매우 인상적이지만, 관람 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볼룸은 서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룸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종종 댄스 행사나 콘서트 장소로도 사용되니 관련 이벤트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오픈 데이 방문 시, 장애인 방문객에 대한 배려가 좋다는 평가가 있으나, 일부 가파른 계단이 있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사전에 문의하거나 동반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퍼스 CBD(중심 업무 지구)에 위치하여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St Georges Terrace를 따라 산책하며 방문할 수 있다.

🚌 버스

  • St Georges Terrace를 경유하는 다수의 Transperth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Government House' 정류장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퍼스 시내 무료 CAT 버스(레드캣 등)도 인근을 경유할 수 있으니 노선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 기차

  • Transperth 기차를 이용하여 퍼스 역(Perth Station) 또는 엘리자베스 키 역(Elizabeth Qu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약 10-15분) 또는 버스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비정기적 (주로 특정 계절 또는 공휴일 연계, 예: 가을 오픈 데이)

정부 청사 오픈 데이 (Government House Open Day)

매년 4월 25일 전후

ANZAC 데이 기념 행사 (Poppy Display)

매년 11월 말 ~ 12월

크리스마스 라이트 트레일 (Christmas Lights Trail)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29...2011년 4월 19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의 총독 관저는 해당 부지에 세워진 세 번째 총독 관저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 당시 상당 부분 죄수들의 노동력으로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정원에는 왕실 구성원들이 심은 기념 식수를 포함하여 수령이 오래된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각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1층에는 16개의 방이, 2층에는 25개의 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호주 유산 등록 평가에 따르면, 이곳은 조경된 정원과 성숙한 식재, 다수의 기념수가 있는 '빅토리아 시대 신사의 저택'의 독특한 예시로 평가된다.

정원 북동쪽 코너에 있는 '더 로지(The Lodge)'라는 작은 집은 1904년경 총독의 경찰 경호원과 그의 가족을 위해 지어졌으며, 1980년대에 사무실로 개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