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팔러먼트 가든 (팔러먼트 가든스) Parliament Gard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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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과 독특한 콜스 분수를 감상하며 짧은 휴식을 취하고 싶은 1인 방문객 및 인근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잔디밭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콜스 분수의 시원한 물소리를 배경으로 주변의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조망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그늘이 있는 벤치 수가 다소 부족하고 공원 내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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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분수 (Coles Fountain)
1981년에 조성된 현대적인 디자인의 원형 분수로, 공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소리와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하며, 특히 더운 날에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분수 중앙에 서서 눈을 감고 물소리를 들으면 마치 산속 폭포에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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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
잘 관리된 잔디밭과 다양한 종류의 성숙한 나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이 피어나는 화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푸른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자카란다 나무가 꽃을 피우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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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니콜스 목사 부부 기념비
호주 원주민 사회의 저명한 지도자였던 더글러스 니콜스 목사와 그의 부인 글래디스 여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기념비에는 예술가 응가라 머레이(Ngarra Murray)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공원에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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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스 분수 중앙 또는 주변
독특한 원형 분수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분수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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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화단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발한 화단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꽃의 종류와 색감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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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및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조망 지점
공원 내 특정 위치에서 멜버른의 주요 랜드마크인 국회의사당, 이스턴 힐,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준비해 방문하면 좋다.
공원 내 식수대는 있으나, 화장실 등 다른 편의시설은 부족하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린세스 극장(Princess Theatre)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공연 관람 전후로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 편리하다.
공원 내에서는 자전거 탑승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도보로 이동하며 정원을 감상해야 한다.
호주까치, 오리, 로리킷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팔러먼트 기차역(Parliament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 트램 이용 시 팔러먼트 정류장(Parliament Stop 10)에서 내리면 공원과 가깝다.
멜버른 CBD 동쪽 끝, 스프링 스트리트(Spring Street)와 알버트 스트리트(Albert Street) 교차점에 위치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콜스 분수는 1981년에 지어졌으며, 일부에서는 이 분수가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Coles)의 후원으로 재활용된 슈퍼마켓 트롤리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정원에는 파슬리가 자라고 있어 방문객이 저녁 식사용으로 조금씩 가져갈 수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도 있다.
이 공원은 비교적 작고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많은 인파 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콜스 분수에는 2017년 버크가(Bourke Street) 차량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