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맨리 댐 (Manly Dam) Manly 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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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야외 활동과 자연 관찰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아웃도어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상 스포츠,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 활동적인 레저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 카약이나 수영 등 수상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조류와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 구간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길을 잃기 쉽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내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특정 산책로는 정비가 미흡하거나 미끄러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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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워킹 및 하이킹
무료맨리 댐 주변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과 호주 특유의 관목림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일부 코스에서는 작은 폭포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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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및 바비큐
시설 이용 무료 (일부 테이블 예약 유료)저수지 주변 잔디밭과 그늘진 곳에 다수의 피크닉 테이블과 공용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깨끗한 화장실과 어린이 놀이터도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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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액티비티 (카약, SUP, 수영)
개인 장비 이용 시 무료맨리 댐 저수지에서는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즐기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잔잔한 물가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수상 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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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벽 위
저수지와 반대편 계곡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댐 구조물의 웅장함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아침이나 저녁 빛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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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순환 산책로변 전망 지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저수지의 넓은 풍경과 함께 물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수면에 반사되는 장면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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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컬 크릭 폭포 주변 (수량 있을 시)
산책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폭포로, 자연 속에서 물줄기와 바위, 주변 녹음이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비 온 뒤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주차 요금은 시간당 $8~$10 (계절별 변동 가능), 종일 주차는 $40 수준이다. 비용을 절약하려면 인근 주거 지역 길가에 주차 후 약 10분 정도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일부 산책로는 정비가 덜 되어 있거나 비 온 후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튼튼한 등산화나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산책로나 자전거 트랙을 이용할 경우, 특히 갈림길에서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거나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리 코스를 숙지하거나 GPS 기능이 있는 지도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 시 지정된 산책로(Circuit Track 등)만 이용 가능하며, 피크닉 구역, 수영 구역, 놀이터 등에는 출입이 제한되니 사전에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댐 순환 코스를 걸을 때, 오후 늦게 출발한다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댐 벽을 먼저 건너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어두워진 후 익숙하지 않은 트레일에서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여름철이나 주말에는 피크닉 공간과 수영 구역이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한적한 시간을 원한다면 평일이나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매점이나 식수대가 제한적이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맨리베일 킹 스트리트(King Street)를 통해 공원 입구로 진입할 수 있다.
- 공원 내부에 여러 구역에 걸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여름철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채워질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시드니 시내에서 출발하는 B1 버스(Mona Vale 방면)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버스로 환승이 필요할 수 있다.
- 맨리 페리 선착장 인근에서 지역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도 있으나, 댐 입구까지 직접 가는 노선은 제한적이다.
맨리 댐까지 대중교통만으로 도달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버스 하차 후 상당 시간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방문 전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안작데이 새벽 추모 행사 (ANZAC Day Dawn Service)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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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맨리 댐은 원래 맨리 지역 주민들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시민들의 휴양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1970년대 후반 댐 벽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된 포스트텐셔닝 기술은 당시 세계 최초로 시도된 혁신적인 공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성공 사례는 이후 다른 댐들의 보강 공사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언급이 있다.
댐과 저수지 일대는 과거 수리학 연구를 위한 중요한 실험 시설로도 활용되었으며, 시드니 워터(Sydney Water), 공공사업부(Public Works Department),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UNSW) 등이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맨리 댐은 시드니 대도시권 내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독립적인 상수도 시스템의 유산으로,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이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로도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