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즈매니아 동물원 (타즈매니아 주)
명칭타즈매니아 동물원 (타즈매니아 주)
Tasmania Zoo
Tasmania Zoo
🗺️ 소재지

개요

타즈매니아 데빌, 웜뱃 등 호주 고유종과 사자, 호랑이 같은 대형 고양이과 동물 및 다양한 영장류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교감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부지에서 100종이 넘는 동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웜뱃이나 태즈매니아 데빌과 같은 동물을 안아보고 사진을 찍는 동물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린 먹이 주기, 미어캣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일부 조류 사육장의 크기가 작다는 지적이나 특정 동물들의 활동성이 낮아 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며, 동물 교감 프로그램의 사진 촬영 방식이나 결과물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갈로 된 일부 통행로가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3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타즈매니아 데빌 & 웜뱃 교감 체험

동물당 약 AUD 25

새끼 태즈매니아 데빌이나 웜뱃을 직접 안아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직원이 사진 촬영을 도와준다.

💡 팁: 교감 체험은 인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하거나 동물원 도착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정된 동물 교감 체험 구역
지정된 시간에 운영 (현장 확인 필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미어캣 놀이터 & 기린 먹이주기 체험

미어캣 체험 약 AUD 60, 기린 먹이주기 별도 문의

미어캣 무리 속으로 들어가 직접 교감하거나 키 큰 기린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이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동물들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어캣 사육장, 기린 사육장
지정된 시간에 운영 (현장 확인 필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영장류 및 대형 고양이과 동물 관찰

호주 민영 동물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영장류 컬렉션을 자랑하며, 수마트라 호랑이, 아프리카 사자, 치타, 눈표범 등 다양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동물의 특성에 맞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영장류 구역, 대형 고양이과 동물 구역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웜뱃/태즈매니아 데빌 교감 장소

새끼 웜뱃이나 태즈매니아 데빌을 안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동물의 귀여운 표정과 교감하는 순간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존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하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다. 기린의 크기와 온순함, 독특한 무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어캣 인카운터

미어캣들이 몸 위로 올라오거나 주변을 탐색하는 활발하고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다. 역동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웜뱃, 태즈매니아 데빌, 미어캣 등 인기 있는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도착 즉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동물들이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관찰하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일부 동물의 경우 늦은 오후 시간대가 유리할 수 있다. 한낮에는 동물들이 쉬는 경우가 많다.

캥거루나 왈라비 등 일부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전용 먹이는 입구 매점에서 약 AUD 2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동물원 내 카페가 운영되지만, 특정 시간대에는 메뉴가 한정적일 수 있다(예: 점심시간 이후에는 튀김류 조리 불가). 필요시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동물 교감 체험 시 사진 촬영은 주로 직원이 진행하며 인화된 사진을 제공받지만, 촬영 시간이 매우 짧고 사진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개인 카메라 사용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접근은 가능하나 일부 구간(예: 공룡 산책로)은 이용이 어렵고, 전체적으로 자갈길이 많아 이동에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이동 보조 스쿠터 대여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등을 챙기고, 식수는 매점에서 구매하거나 미리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물원 입구가 다소 소박해 보일 수 있으나, 내부는 넓고 다양한 동물들이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충분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론세스톤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물원까지 직접 이동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 동물원 내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 론세스톤 시내에서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나, 요금이 다소 높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대중교통 접근성은 매우 제한적일 수 있어, 방문 전 운행 노선 및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 일부 방문객들은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특정 기간 운영 (예약 필수, 동물원 웹사이트 확인)

와일드 나이츠 (Wild Nights) 투어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3...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설립자 리처드 워렌은 생전에 '괴짜 발명가'로 불리기도 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동물원을 통해 타즈매니아 주민들이 희귀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해진다.

타즈매니아 동물원은 호주 내 사립 동물원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영장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발생했던 동물원 무단 침입 사건 당시, 범인들은 수십 마리의 동물을 풀어주었으나 다행히 태즈매니아 데빌은 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동물원은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와 콜스(Coles)로부터 판매되지 않은 농산물을 공급받아 초식동물들의 먹이 일부를 해결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퀸 빅토리아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700kg에 달하는 거대한 전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모형은 박물관의 전시품이 뉴질랜드로 이전될 때 크기 문제로 함께 가지 못하고, 결국 타즈매니아 동물원으로 옮겨와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물원 입구의 첫인상은 다소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부지에 다양한 동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물원 내 안내 표지판이나 배포되는 지도가 다소 읽기 어렵거나 실제 동선과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동물원 내에는 '쥬라기 습지(Jurassic Swamp)' 또는 '다이노 스왑(Dino Swap)'으로 불리는 공룡 모형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