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쿠란다 관광 열차(쿠란다 시닉 레일웨이) Kuranda Scenic Rail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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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무성한 열대우림과 아찔한 협곡의 풍경을 감상하며 역사적인 철도 건설의 이야기를 체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 그리고 특별한 기차 여행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우기에는 풍부한 수량의 배런 폭포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100년 이상 된 빈티지 객차에 탑승하여 배런 협곡 국립공원의 절경을 통과하며, 배런 폭포와 스토니 크릭 폭포 등 여러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열차 내에서는 철도 건설의 역사와 주변 자연에 대한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중간 정차 지점에서 사진 촬영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다소 낮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며, 일반 객실에는 냉방 시설이 없어 더운 날씨에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여정 중 상당 부분이 터널이나 빽빽한 수풀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구간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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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폭포(Barron Falls) 조망
열차 여정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특히 우기에는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배런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열차가 폭포 전망대 근처에서 잠시 정차하여 승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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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크릭 폭포(Stoney Creek Falls) 통과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놓인 다리를 통해 스토니 크릭 폭포 바로 위를 지나가는 구간이다. 열차가 다리를 건널 때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과 폭포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많은 승객이 사진을 남기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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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철도 공학 체험
1891년에 완공된 이 철도는 수많은 인력의 희생과 노력으로 건설된 공학적 성과물이다. 15개의 수제 터널과 37개의 다리를 통과하며, 열차 내 해설을 통해 건설 당시의 어려움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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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폭포 전망대
열차가 잠시 정차하는 동안 웅장한 배런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우기에는 풍부한 수량으로 더욱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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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크릭 폭포 다리 위
열차가 스토니 크릭 폭포 위 다리를 지날 때, 창밖으로 보이는 폭포와 협곡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기차가 곡선을 이루며 다리를 통과하는 모습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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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곡선 구간
열차가 구불구불한 협곡을 따라 이동하며 여러 곡선 구간을 지난다. 이때 창밖으로 길게 늘어선 열차의 모습과 함께 주변의 열대우림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전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매표소에서 줄을 서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경치를 제대로 즐기려면 전망이 좋은 오른쪽 좌석에 앉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스카이레일과 연계하여 이용할 경우, 열차를 먼저 타고 올라간 후 스카이레일로 내려오거나 그 반대 순서로 계획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돌아오는 열차 시간은 정해져 있으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골드 클래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한 좌석에서 무제한 음료와 치즈 플래터 등의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레시워터역에는 오래된 객차를 개조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 안내 센터가 있어 열차 탑승 전후로 둘러볼 만하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일반 객차는 냉방 시설이 없어 더울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케언즈 센트럴역(Cairns Central Station) 또는 프레시워터역(Freshwater Station)에서 쿠란다행 열차 탑승.
- 쿠란다역(Kuranda Station) 하차 후 도보 또는 셔틀버스로 쿠란다 마을 이동.
포트 더글라스 등 북쪽에서 오는 경우 프레시워터역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 스카이레일 연계
- 스카이레일 우림 케이블카와 쿠란다 관광 열차를 편도 또는 왕복으로 결합한 패키지 이용 가능.
- 스카이레일 스미스필드 터미널과 프레시워터역/케언즈역 간 이동은 셔틀버스(추가 요금 발생 가능) 또는 자가용 필요.
온라인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케언즈에서 캡틴 쿡 고속도로와 케네디 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40분 소요.
- 열차 노선의 일부 주요 지점(예: 배런 폭포 철도 플랫폼)은 차량으로도 접근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케언즈와 쿠란다 간을 운행하는 지역 버스 서비스 이용 가능 (Trans North 등).
관광열차나 스카이레일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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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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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쿠란다 관광 열차 노선은 해발 0m에서 시작하여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을 넘어 해발 328m의 애서튼 테이블랜드에 위치한 쿠란다까지 이어진다.
철도 건설 당시, 총 15개의 터널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37개의 다리가 건설되었다고 한다.
건설 과정에서 약 300만 세제곱미터의 흙을 파내야 했다고 전해진다.
이 노선은 관광객 수송이 주 목적이지만, 여전히 일부 화물 운송 및 '더 사바나랜더(The Savannahlander)'와 같은 다른 여객 서비스에도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