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거대 바닷가재 (더 빅 랍스터) The Big Lobster Larry the Lobster |
---|---|
🗺️ 소재지 | |
개요
호주 특유의 '빅 थिंग(Big Thing)' 문화를 경험하고 거대한 바닷가재 조형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조형물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인접한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명칭에서 연상되는 바닷가재 요리를 인근 식당에서 항상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화장실 등 일부 편의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659683157.jpg)
거대 바닷가재 '래리'와 기념 촬영
무료17미터 높이의 거대한 바닷가재 조형물 '래리' 앞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형물의 생생한 디테일은 가까이에서 볼수록 인상적이다.
/feature_1_1747659699808.jpg)
로드트립 중 휴식처 및 포토존
애들레이드와 마운트 갬비어 또는 멜버른을 오가는 장거리 운전 중 잠시 들러 다리를 펴고 쉬어가기 좋은 중간 지점이다. 인근에 카페가 있어 간식이나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659755128.jpg)
도로 건너편 (카센터 근처)
정면보다는 약간 각도를 틀어 촬영하면 조형물의 전체적인 모습과 크기를 담기에 좋다. 특히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659793916.jpg)
빅 랍스터 바로 옆 또는 아래
조형물 바로 옆이나 아래에서 인물과 함께 촬영하면 그 거대함을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다. 다양한 재미있는 포즈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빅 랍스터 조형물 자체는 도로변에 있어 언제든 무료로 관람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인근 카페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페 화장실은 유료이거나 구매 고객 전용일 수 있으므로, 필요시 인근 주유소나 다른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킹스턴 SE 지역은 바닷가재로 유명하지만, 빅 랍스터 인근 카페에서 항상 신선한 바닷가재 요리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므로, 바닷가재를 맛보고 싶다면 주변 다른 전문 식당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 시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보면 조형물의 거대함과 독특함을 더 잘 담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애들레이드에서 프린세스 하이웨이(Princes Hwy)를 따라 남동쪽으로 약 300km 거리에 위치한다.
- 도로변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조형물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거리 운전 시 중간 휴식 지점으로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빅 랍스터는 현지에서 '래리 더 랍스터(Larry the Lobster)'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조형물은 1979년 12월 15일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제작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설계자 폴 켈리(Paul Kelly)는 실제 바닷가재를 구입해 박제한 후 그것을 모델로 삼아 조형물을 디자인했다는 일화가 있다.
원래 계획은 방문객 센터 건물 위로 바닷가재가 올라탄 모습이었으나, 지역 의회 규제로 인해 현재와 같이 건물 앞에 세워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16년, 호주의 유명 라디오 듀오 '해미쉬 앤 앤디(Hamish & Andy)'가 '#PinchAMate'라는 이름의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벌여 래리의 복원 기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