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블로우홀
명칭리틀 블로우홀
Little Blowhole
Little Blowhole Reserve “Endeavour Lookout”
🗺️ 소재지

개요

리틀 블로우홀은 바위틈에서 세차게 솟아오르는 물기둥을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카이아마의 또 다른 명소인 빅 블로우홀보다 더 꾸준하고 역동적인 분출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선호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나 바위 가까이 다가가 파도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자연의 분무 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기거나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진입로를 찾기 어려워 방문객이 많을 때는 주차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역동적인 물기둥 분출 관람

역동적인 물기둥 분출 관람

무료

빅 블로우홀보다 규모는 작지만 좁은 구조로 인해 파도의 힘이 집중되어 더 자주, 때로는 더 높이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파도와 바람 조건이 좋을 때는 최대 20m 이상 물을 뿜어 올리기도 한다.

💡 팁: 바람이 강한 날에는 물보라에 흠뻑 젖을 수 있으니, 관람 위치 선정에 유의하거나 방수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리틀 블로우홀 전망대 및 주변 바위 지대
상시
아름다운 해안 경관 감상

아름다운 해안 경관 감상

블로우홀 자체의 장관 외에도 주변으로 펼쳐진 멋진 해안선과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카이아마 등대와 푸른 태평양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리틀 블로우홀 보호구역 전역
상시
해안 산책 및 휴식

해안 산책 및 휴식

블로우홀 주변으로 짧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거나, 잔디밭이나 바위에 앉아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 좋다. 카이아마 코스탈 워크와도 연결되어 있어 장거리 트레킹의 일부로 방문할 수도 있다.

💡 팁: 반려견 동반 산책이 가능하며, 주변 경치를 즐기며 피크닉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리틀 블로우홀 보호구역 및 인근 해안 산책로
상시

추천 포토 스팟

블로우홀 정면 전망대

블로우홀 정면 전망대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순간을 정면에서 가장 잘 포착할 수 있는 지점이다. 다양한 높이와 모양으로 분출하는 물기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블로우홀 측면 바위 지대 (주의 필요)

블로우홀 측면 바위 지대 (주의 필요)

물기둥을 더욱 가까이에서 역동적으로 담을 수 있는 장소지만, 파도와 물보라에 젖을 수 있고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언덕 위 산책로 (카이아마 등대 조망점)

언덕 위 산책로 (카이아마 등대 조망점)

리틀 블로우홀과 함께 푸른 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카이아마 등대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조망 포인트이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방문 팁

파도가 강하고 바람이 적절히 부는 날, 특히 만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역동적인 물기둥을 볼 수 있다.

빅 블로우홀이 잠잠할 때 리틀 블로우홀은 활발하게 분출하는 경우가 많으니, 두 곳을 함께 방문하여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인근 도로변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 진입로가 내리막길에 있고 표지판이 회전 후 위치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물보라에 옷이나 카메라가 젖을 수 있으므로, 방수가 되는 옷이나 보호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블로우홀 가까이 다가갈 경우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하고 안전선 밖으로 나가지 않는 등 안전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카이아마 시내 중심부 또는 빅 블로우홀에서 남쪽으로 약 2km, 차량으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내비게이션에 'Little Blowhole Reserve' 또는 주소 'Tingira Crescent, Kiama'를 입력한다.
  • 목적지 부근에 매우 작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진입로는 내리막길에 있으며, 표지판이 회전한 후에 위치하여 지나치기 쉬우니 서행하며 주의 깊게 찾아야 한다.

🚶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

  • 카이아마 코스탈 워크(Kiama Coastal Walk)의 일부 구간과 연결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빅 블로우홀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2억 6천만 년 전...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카이아마(Kiama)라는 지명은 원주민 언어로 '바다가 소리를 내는 곳' 또는 '풍부한 물고기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는 여러 설이 전해진다.

리틀 블로우홀은 빅 블로우홀에 비해 그 이름처럼 규모는 작지만, 분출구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파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날에도 물기둥을 더 자주, 더 안정적으로 뿜어 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사람이 덜 붐비고 더 가까이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로 빅 블로우홀보다 리틀 블로우홀을 더 선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날씨와 파도, 바람의 조건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때, 리틀 블로우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기둥은 무지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