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키아마 블로우홀 Kiama Blowh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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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자연 애호가, 사진작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바위틈으로 거대한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자연 현상을 직접 목격하고, 독특한 해안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최대 25~30미터까지 치솟는 물보라를 관찰할 수 있으며, 주변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현무암 절벽과 등대 등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날씨와 조수 조건에 따라 블로우홀의 장관을 제대로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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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마 빅 블로우홀의 물기둥 분출
무료특정 바다 조건, 특히 남동풍이 불고 파도가 높을 때 바위틈 지하 동굴로 밀려든 바닷물이 압력에 의해 최대 25~30미터 높이까지 분출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 강력한 자연의 힘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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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독특한 암석 지형
무료약 2억 6천만 년 전 현무암 용암류로 형성된 독특한 검은색 바위 절벽과 해안선이 펼쳐진다. 블로우홀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멋진 바다 풍경과 지질학적 특징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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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블로우홀 탐방
무료빅 블로우홀에서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리틀 블로우홀은 크기는 작지만 더 자주 물기둥을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형적 특성상 빅 블로우홀이 잠잠할 때도 리틀 블로우홀은 활발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북동풍이 불 때 더욱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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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블로우홀 정면 전망대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순간을 가장 역동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지점이다. 물보라에 젖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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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마 등대와 블로우홀
하얀 등대를 배경으로 블로우홀의 물기둥이나 푸른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고전적인 촬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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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본 블로우홀 포인트
블로우홀 포인트 전체와 주변의 현무암 절벽, 그리고 광활한 태평양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블로우홀의 물기둥은 파도와 바람, 조수 간만의 차이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방문 전 기상 예보와 조수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남동풍이 불고 파도가 높은 만조 때 가장 장관을 이룬다.
빅 블로우홀이 잠잠할 경우, 약 2km 남쪽에 위치한 리틀 블로우홀도 방문해 볼 만하다. 리틀 블로우홀은 지형적 특성상 다른 조건에서도 물기둥을 더 자주, 그리고 북동풍이 불 때 더욱 인상적으로 뿜어낸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키아마 기차역에서 도보)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블로우홀 주변 바위는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안전 펜스를 넘어가거나 위험한 가장자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한다.
방문객 센터(Kiama Visitor Information Centre)가 인근에 있으며, 이곳에서 지역 관광 정보나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카페와 공중 화장실, 피크닉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90분~2시간 소요 (A1/M1 도로 이용).
- 블로우홀 포인트 로드(Blowhole Point Rd)에 위치하며,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 시드니 센트럴(Central) 역 또는 울릉공(Wollongong) 역에서 키아마(Kiama) 행 기차 탑승.
- 키아마 역에서 하차 후 블로우홀까지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오팔 카드 또는 비접촉식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기차는 보통 시간당 1회 운행한다.
🚲 자전거 이용
- 불리(Bulli)에서 키아마까지 이어지는 해안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던모어(Dunmore) 역에서 키아마까지는 대부분 도로 외 구간 또는 조용한 도로로 연결된다.
키아마로 진입하는 구간에 가파른 언덕이 일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키아마 시사이드 마켓 (Kiama Seaside Markets)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키아마(Kiama)라는 지명은 이 지역 원주민의 언어에서 유래했으며, '바다가 소리를 내는 곳' 또는 '바다가 시끄럽게 우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녔다고 전해진다.
일부 자료나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키아마 블로우홀이 세계에서 가장 큰 블로우홀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물기둥의 높이는 바다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운이 좋으면 30미터 이상 치솟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빅 블로우홀 외에 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리틀 블로우홀'이 있다. 이름처럼 크기는 작지만, 빅 블로우홀보다 더 자주 물기둥을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는 빅 블로우홀 못지않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곳에서 몇 차례 안타까운 익사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주변에 견고한 펜스와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험하게 가장자리에 접근하는 관광객들이 목격되기도 한다.
블로우홀의 물 분출 원리는 파도가 해안 동굴로 밀려 들어갈 때 동굴 내부의 공기가 압축되었다가, 파도가 물러날 때 압축된 공기가 물을 위로 밀어 올리기 때문이라고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