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베로와 계곡 국립공원 (베로와 밸리 국립공원) Berowra Valley National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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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난이도의 부시워킹 트레일을 탐험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시드니 근교에서 고요한 탈출을 원하는 하이킹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지정된 트레일은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여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려는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유칼립투스와 같은 호주 토종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여러 전망 지점에서 계곡과 베로와 크릭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약이나 카누를 즐기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캠핑 및 피크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캠핑 구역의 관리 상태가 미흡하거나 주말에 관리 인력이 부재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공원 내 계곡물은 오염으로 인해 수영에 적합하지 않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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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부시워킹 트레일 네트워크
무료공원 내에는 70km가 넘는 다양한 부시워킹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다. 시드니에서 뉴캐슬까지 이어지는 그레이트 노스 워크의 25km 구간을 포함하며, 짧은 산책로부터 장거리 하이킹 코스까지 난이도와 풍경이 각기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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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넷츠 전망대에서의 탁 트인 조망
무료베로와 하이츠에 위치한 바넷츠 전망대는 베로와 크릭과 주변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몰 시간대의 경치가 뛰어나며, 비교적 접근이 용이하여 가볍게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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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와 크릭에서의 수상 활동
무료 (장비 대여료 별도)공원을 관통하는 베로와 크릭에서는 카약, 카누, 낚시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물길을 따라 탐험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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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넷츠 전망대 (Barnetts Lookout)
계곡과 베로와 크릭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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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노스 워크 구간 중 베로와 크릭 조망 지점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여러 지점에서 베로와 크릭의 다채로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물에 비친 숲의 모습이나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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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 트레일의 역사적인 군용 '스틸' 다리 (Historic Military 'Steele' Bridge)
오래된 군용 다리 자체의 독특한 구조물과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음식과 음료는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일부 어려운 등급의 트레일에는 견고한 등산화가 필요하다.
등산로 이정표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길을 잃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충분한 물을 휴대해야 한다.
공원 내 계곡물은 오염으로 인해 수영에 적합하지 않다.
비가 온 후에는 거머리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산불 위험 기간에는 공원이 예고 없이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정된 일부 트레일(벨라미 트레일, 대프니 트레일, 클라린다 트레일)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의 동반이 허용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의 남쪽 지역은 A28 Pennant Hills Road에서 Boundary Road를 거쳐 Bellamy Street 끝까지 진입하여 접근할 수 있다.
- 공원의 서쪽 끝은 Shepherds Drive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공원 내부는 차량 이동이 제한되며, 각 구역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베로와(Berowra)역 또는 마운트 쿠링가이(Mount Kuring-gai)역에서 하차하여 그레이트 노스 워크(Great North Walk) 등 일부 트레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
역에서 트레일 시작점까지의 거리 및 접근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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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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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베로와(Berowra)라는 이름은 이 지역 원주민 언어로 '많은 바람이 부는 곳'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이 공원은 구링가이족(베로와 크릭 동쪽)과 다루그족(서쪽)의 전통적인 영토였으며, 공원 내에는 이들의 야영지, 조개무덤, 암각화 등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들이 남아있다는 기록이 있다.
2013년 1월, 한 남성이 이 공원에서 9주 동안 길을 잃었다가 생존한 채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그는 호주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미리 준비해 간 물과 음식으로 버텼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