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워터 월드

성수기나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개장 직후 이른 시간이나 폐장 직전 시간대를 공략하거나, 덜 붐비는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파크 내 음식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개인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점을 활용하여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해 가는 것이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된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위글 베이'나 '파이프라인 플런지'와 같은 어린이 전용 구역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장 제한이 있는 슬라이드가 많으므로, 입구에서 자녀의 키를 미리 측정하고 탑승 가능한 슬라이드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수건, 자외선 차단제, 모자, 아쿠아 슈즈 또는 슬리퍼는 필수 준비물이다. 파크 내 바닥이 뜨거울 수 있으므로 발 보호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짐 보관을 위한 유료 라커가 운영되므로 귀중품은 라커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라커를 대여할 수 있다.

보다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유료로 운영되는 카바나를 대여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카바나에는 냉장고, 선베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드림월드와 화이트워터 월드를 함께 이용할 계획이라면, 두 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나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특정 슬라이드의 운영이 예고 없이 중단되거나, 파도 풀의 파도 가동 시간이 짧다는 불만이 있으므로, 방문 당일 운영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