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맨틀 감옥
명칭프리맨틀 감옥
Fremantle Prison
🗺️ 소재지

개요

프리맨틀 감옥은 호주 초기 죄수들의 역사와 독특한 감옥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원하는 탐험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테마의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감방, 작업장, 예배당, 교수대 등 실제 감옥 시설을 둘러보고 수감자들의 생활상과 주요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지하 터널을 탐험하거나 야간 토치라이트 투어를 통해 더욱 특별하고 스릴 넘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시간대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하는 것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인기 있는 특정 투어(예: 터널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수적일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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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마의 가이드 투어

AUD 23부터 (성인 기준)

죄수들의 삶과 감옥의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가이드 투어가 제공된다. '비하인드 바(Behind Bars)', '컨빅트 프리즌(Convict Prison)', '트루 크라임(True Crime)' 등 각기 다른 주제로 감옥 내부를 탐험하며 전문 가이드의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팁: 투어 가이드들은 매우 유익하고 열정적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영어 리스닝이 가능하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감옥 내부 각 투어 코스
투어별 상이 (웹사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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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투어 (Tunnels Tour)

AUD 66 (성인 기준)

죄수들이 건설한 지하 터널을 탐험하는 이색적인 어드벤처 투어이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20m 사다리를 내려가 카누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감옥의 숨겨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상체 힘이 도움이 되지만 필수는 아니다.

💡 팁: 터널 투어는 인기가 매우 높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참여 전 음주 측정(혈중알코올농도 0.05% 미만)을 통과해야 한다. 개인 물품 반입이 금지되며, 제공되는 장화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므로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감옥 지하 터널
투어별 상이 (웹사이트 확인)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념품점 및 무료 전시 공간

감옥 입구 근처에는 죄수복을 입은 쿼카 인형, 수갑 모양 굿즈 등 독특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감옥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는 무료 전시 공간 및 방문자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도 이용 가능하다.

💡 팁: 죄수복 쿼카 인형은 매우 인기가 있어 품절될 수 있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가격대는 다양하다.
감옥 입구 방문자 센터 구역
09:00 - 17:00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죄수 쿼카 인형과 함께하는 감옥 배경 기념사진

기념품점에서 구매한 죄수복 차림의 쿼카 인형과 함께 감옥의 상징적인 장소(예: 감방, 철창 앞)를 배경으로 독특한 설정샷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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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외벽 및 정문

웅장하고 역사적인 감옥의 외벽과 정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프리맨틀 프리즌' 간판 앞에서 찍는 사진이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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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중 특정 감방 및 역사적 공간

가이드 투어 중 방문하는 다양한 감방, 작업장, 예배당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간에서 당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다양한 테마의 투어가 있으므로, 관심사에 맞는 투어를 미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터널 투어는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여러 투어를 함께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나, 투어 종류가 많아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매표소에서 충분히 상담받는 것이 좋다. 첫 투어 이후 30일 이내 재방문 시 추가 투어는 할인된 가격(예: AUD 10)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터널 투어 참여 시 음주 측정(혈중알코올농도 0.05% 미만)을 통과해야 하며, 개인 물품(카메라, 휴대폰 포함) 반입이 금지되고 제공되는 장화와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양말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일부 투어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므로 필요시 미리 요청한다.

감옥 내부는 넓고 일부 구간은 계단이나 고르지 않은 바닥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기념품점에서 판매하는 죄수복 입은 쿼카 인형이 매우 인기 있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품절 사례 있음)

야간에 진행되는 토치라이트 투어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함께 배우들의 깜짝 등장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프리맨틀 역(Fremantle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자가용

  • 감옥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51-1859년...201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프리맨틀 감옥은 건설 당시 영국에서 온 죄수들의 노동력으로 지어졌으며, 현장에서 직접 채석한 석회암이 주된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서호주 유일의 합법적 사형 집행 장소였으며, 1888년부터 1964년까지 4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등 총 44명이 이곳 교수대에서 처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유명한 탈옥수 '문다인 조(Moondyne Joe)'는 여러 번의 탈옥 시도로 특별 제작된 '탈옥 방지 감방'에 수감되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탈출에 성공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폐쇄 이후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현재는 퍼스의 유명한 유령 출몰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하며, 야간 토치라이트 투어는 이러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감옥 내벽에는 과거 수감자들이 남긴 다양한 그림과 낙서가 남아있으며, 일부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고 있다. 특히 원주민 예술가 지미 파이크(Jimmy Pike)는 이곳에서 그림을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