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플린더스 부두(플린더스 제티) Flinders Jetty Flinders Jet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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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플린더스 부두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 속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통해 해마용(위디 해룡)을 관찰하거나, 부두 위에서 낚시를 즐기려는 해양 생태 애호가 및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부두를 따라 산책하며 필립 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속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거나 직접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용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며, 주말이나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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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용(위디 해룡) 관찰 스노클링/다이빙
플린더스 부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마용(위디 해룡)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스쿠버 다이버와 스노클러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이다. 부두 아래의 해초 지대에서 이 독특한 해양 생물을 비롯해 다채로운 가오리, 갑오징어, 게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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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낚시
플린더스 부두는 다양한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징어 낚시 명소로 인기가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와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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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감상 및 부두 산책
약 250m 길이의 역사적인 목재 부두를 따라 산책하며 웨스턴 포트 만과 배스 해협, 그리고 건너편 필립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돋이 시간의 경치가 뛰어나 사진 촬영 및 휴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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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더스 부두 끝 지점
길게 뻗은 부두와 넓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필립 섬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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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해 질 녘의 부두 풍경
부두를 중심으로 떠오르거나 지는 해의 극적인 색감과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다. 10월 초순경에는 해가 부두와 거의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더욱 특별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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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아래 수중 (스노클링/다이빙 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한다면, 신비로운 해마용(위디 해룡)을 비롯한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부두 기둥이 어우러진 독특한 수중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 시 해마용(위디 해룡)을 보고 싶다면 부두 주변 해초 지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얘기가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에 유리하다는 조언이 많다.
부두에서 어부들이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홍합이나 굴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해볼 만하다는 정보가 있다.
짐이 많을 경우, 부두 입구 근처에 마련된 20분 단기 주차 구역에 잠시 정차하여 짐을 내린 후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호주 해군 시설이 있어 간헐적으로 사격 훈련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계획한다면, 방문 전 기상 예보를 확인하여 파도가 잔잔하고 시야가 좋은 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프랭크스톤(Frankston)에서 출발하는 벤투라 버스 라인(Ventura Bus Lines) 782번 버스를 이용하여 플린더스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및 주차
- 부두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최근 정보가 있다.
- 주말이나 공휴일,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짐이 많을 경우, 부두 입구 근처에 마련된 20분 단기 주차 구역에서 먼저 짐을 내린 후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과거 유료 주차 시스템이 운영된 적이 있으나, 최근 지역 의회에서 유료 주차를 폐지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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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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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플린더스 부두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양 생물인 해마용(위디 해룡)의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스쿠버 다이버들 사이에서 매우 특별한 장소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던 이 부두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노력과 '플린더스 부두 지키기(Save Flinders Pier)' 캠페인을 통해 극적으로 보존되었다. 이 과정에서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부두의 생태학적 가치를 강조하는 편지를 보내 국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부두 인근 웨스트 헤드(West Head)에는 호주 해군의 무기 훈련 시설이 위치해 있어, 방문 중 간헐적으로 기관총 사격 소리가 들릴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플린더스 지역은 과거 멜버른과 모닝턴 페닌슐라 지역에서 유명했던 '플린더스 브레드(Flinders Bread)'의 발상지였다고 한다. 현재 회사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지만, 빵은 여전히 현지에서 판매된다고 알려져 있다.
부두 보존 운동이 한창이던 2022년 4월, 해양 생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였던 트렌트 윌리엄스가 스쿠버 다이빙 중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는 부두의 해양 환경 보호에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인물로 기억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ABC News 및 빅토리아 지역 뉴스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 서신 관련)
'Save Flinders Pier' 캠페인 중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해마용 서식지 보존을 촉구하며 보낸 서신이 디 에이지(The Age) 신문에 게재되고, ABC 뉴스를 비롯한 빅토리아 주의 주요 방송 뉴스에서 보도되며 부두 보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