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로제타 곶 (로제타 헤드) Rosetta Head Kongkengguwar, The Bluff (더 블러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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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로제타 헤드는 탁 트인 해안 절경과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하이킹객이 주로 찾는다. 고래 관찰 시즌(5-11월)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지형과 야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빅터 하버와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등산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울 수 있으며, 그늘이 부족해 햇볕이 강한 날에는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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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반 및 360도 파노라마 조망
무료로제타 헤드 정상(해발 97m)까지 오르면 빅터 하버, 인카운터 베이, 그래닛 아일랜드 등 주변 풍경을 아우르는 숨 막히는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해안선의 아름다운 조화가 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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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 트레킹 및 야생 동식물 관찰
무료표지판이 있는 주 등산로와 일부 비포장 구간을 포함하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특한 화강암 바위와 해안 식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바늘두더지(에키드나), 싱글백 도마뱀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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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긴수염고래 관찰 (계절 한정)
무료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에는 로제타 헤드 주변 해역으로 남방긴수염고래가 새끼를 낳고 기르기 위해 찾아와, 육지에서도 고래의 유영 모습이나 브리칭(물 위로 뛰어오르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상 부근이 주요 관찰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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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헤드 정상
빅터 하버 시내, 인카운터 베이, 그래닛 아일랜드, 라이트 아일랜드 등 주변 풍경을 360도로 조망하며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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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향하는 트레일 중간 조망 지점
해안 절벽의 역동적인 모습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여러 조망 지점이 있다. 특히 동쪽 절벽 면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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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럴 코브(Petrel Cove) 조망 지점
로제타 헤드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만인 페트럴 코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파도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서핑이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포착된다.
방문 팁
정상으로 가는 길은 일부 가파르고 바위 지형이 있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이 편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피할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하고 충분한 물을 휴대하는 것이 권장된다.
도보 코스를 시계 방향으로 돌면 내리막길을 더 수월하게 내려올 수 있어 다리에 부담이 덜하다.
정상까지 약 400m 거리의 주차장 또는 더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걷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비가 온 후에는 흙길이 유실되거나 더 미끄러워져 등산로 상태가 변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앱세일링이나 드론 촬영과 같은 활동도 이루어지지만, 관련 규정을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애들레이드에서 남쪽으로 약 77km,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소요.
- 빅터 하버 시내에서 로제타 헤드(더 블러프) 이정표를 따라 이동.
- 정상 근처(도보 약 400m) 또는 더 아래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도보
- 헤이즌 트레일(Heysen Trail)과 연결되는 해안 산책로를 통해 접근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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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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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주민인 라민제리족은 이곳을 '콩켕구와르(Kongkengguwar)'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가장 흔히 불리는 이름인 '더 블러프(The Bluff)'는 로제타 헤드라는 공식 명칭이 부여되기 전, 이곳에서 활동하던 포경업자들이 사용하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로제타 헤드라는 이름은 당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지사였던 조지 가울러가 조지 파이프 앵거스의 아내, 로제타 프렌치의 이름을 따서 1839년에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질학적으로 로제타 헤드는 빙하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양배석(roche moutonnée) 지형의 전형적인 예로 꼽히며, 이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빙하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돔 형태이다.
과거 이곳에 건설되었던 포경용 부두는 그 크기가 매우 작아 '릴리푸션 제티(Lilliputian Jetty)'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는 '소인국의 부두'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