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블러프 등대 Travel Guide

⚓ 머지 블러프 등대 (Mersey Bluff Lighthouse)

명칭	머지 블러프 등대 Mersey Bluff Lighthouse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독특한 수직 붉은 줄무늬가 인상적인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배스 해협의 탁 트인 해안 경관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페리 탑승 전후로 잠시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등대 주변으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바다와 등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야생 패더멜론(작은 캥거루과 동물)을 관찰하거나 데번포트 항구를 오가는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호의 입출항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인근 해변이나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해안길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등대 바로 인근에는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또한,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독특한 붉은 줄무늬 등대 관람

무료

호주에서는 보기 드문 수직 붉은 줄무늬가 특징인 1889년에 건립된 역사적인 등대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등대 자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 인기 있는 활동이다.

머지 블러프 절벽 위

외관 상시 관람 가능

해안 절경 및 산책로 탐방

무료

등대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배스 해협의 풍경과 독특한 암석 지형(1억 8500만 년 전 형성된 돌레라이트 화산암, 이끼 낀 주황색 바위, '더 햇' 바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전망대와 블로우홀도 위치해 있다.

등대 주변 및 인근 해안가

상시 개방

일몰 및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호 관찰

무료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바다 위로 지는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다. 또한 데번포트 항구를 오가는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페리호의 입출항 모습을 조망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등대 주변 및 전망대

일몰 시간, 페리 운항 시간

방문 팁

일요일 정오(12시)에는 등대 인근의 안개 경보(Foghorn)가 작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바닷가 산책 시에는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페리호의 입출항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항구를 드나드는 거대한 여객선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등대 주변 풀밭이나 숲길에서 야생 패더멜론(작은 캥거루과 동물)을 만날 수도 있으니, 조용히 관찰하며 자연을 즐겨보자.

인근 블러프 비치(Bluff Beach)에는 카페와 어린이 놀이터,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므로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지역 해안은 물살이 거세고 위험할 수 있어 수영은 권장되지 않으며, 과거 사고 관련 추모비가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등대 주변에는 작은 유물 전시 오두막(little hut to see the artefacts)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개방되어 있다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데번포트 시내 중심부에서 차량으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등대 바로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Mersey Bluff Lighthouse' 또는 제공된 주소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페리 터미널에서 이동

스피릿 오브 태즈매니아 페리 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보 이용

데번포트 시내 중심부 또는 인근 숙소(예: 머지 블러프 캐러밴 파크)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도보 시 약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경치를 즐기며 걷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89...197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머지 블러프 등대는 호주에서 흔치 않은 수직 적색 줄무늬 표식을 가지고 있어 다른 등대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요일 정오에는 안개 경보(foghorn)가 울린다는 얘기가 있으며, 이 소리를 듣기 위해 일부러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등대 주변의 풀밭이나 숲에서는 야생 패더멜론(작은 캥거루과 동물)이 종종 목격되며,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과거 이곳 해안에서 수영객 구조 중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젊은이를 기리는 추모비가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 이 지역에서의 수영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해안가의 바위들이 주황색을 띠는 것은 바위에 붙어 자라는 지의류 때문이라고 하며, 이는 독특한 해안 풍경을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바다에는 '더 햇(The Hat)'이라고 불리는 모자 모양의 독특한 바위섬이 있는데, 이 또한 머지 블러프의 명물 중 하나로 꼽힌다.

등대 인근에는 타즈매니아 원주민들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티아가라(Tiagarra) 원주민 문화 센터와 관련 산책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머지 블러프 등대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