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우라 일본 정원 및 문화 센터 (Cowra Japanese Garden and Cultural Centre)
명칭카우라 일본 정원 및 문화 센터 (Cowra Japanese Garden and Cultural Centre)
Cowra Japanese Garden and Cultural Centre
🗺️ 소재지

개요

잘 가꾸어진 일본 전통 정원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평화와 화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넓은 정원을 거닐며 다채로운 셔부킨 잉어와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전통 다실과 폭포, 잘 다듬어진 분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문화 센터에서는 정원의 역사와 조성 과정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며 일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입장료(20호주 달러)가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정원 내 카페의 일부 메뉴에 대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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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정원 산책 및 풍경 감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정원 건축가 켄 나카지마가 설계한 카이유시키(회유식) 정원으로, 넓은 부지에 조성된 연못, 폭포, 전통 다실 등을 따라 산책하며 일본 특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명상과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 팁: 안내 팸플릿을 활용하면 정원 디자인, 역사, 동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으며 더욱 풍부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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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 및 오리 먹이 주기 체험

먹이 한 봉지 $2

정원 내 연못에는 아름다운 셔부킨 잉어(Shubunkin Koi)와 오리들이 살고 있으며, 매표소에서 $2에 먹이를 구입해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특히 많은 수의 잉어와 오리들이 모여드는 모습이 장관이다.

정원 내 연못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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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센터 및 선물 가게 방문

정원 내 문화 센터에는 정원의 역사와 조성 과정을 담은 사진 자료와 일본 전통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인 경험을 더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일본 수입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선물 가게도 있어 방문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좋다.

정원 입구 건물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폭포와 연못 주변

흐르는 물과 수생 식물, 아름다운 잉어가 어우러진 풍경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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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다실(Tea House) 및 전망대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하거나, 정원 전체를 조망하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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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과 단풍 배경

봄에는 만개한 벚꽃, 가을에는 다채로운 빛깔의 단풍이 그림 같은 사진을 만들어준다.

방문 팁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정원 내 카페의 야외 좌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연못의 잉어와 오리에게 줄 먹이는 매표소에서 $2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시간당 $20의 요금으로 골프 카트를 대여하여 정원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휠체어 접근이 전반적으로 가능하지만, 일부 가파른 경사로나 높이 차이가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동반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정원 내 카페에서 식사를 계획한다면, 특히 주말이나 단체 방문객이 많은 시간에는 미리 자리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카페의 주방은 일반적으로 오후 2시에 마감되므로, 점심 식사를 원한다면 그 전에 주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시드니 출발: 블루마운틴을 지나 배서스트(Bathurst)를 경유, 미드 웨스턴 하이웨이(Mid Western Highway)를 따라 블레이니(Blayney)를 거쳐 카우라로 이동 (배서스트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 캔버라 출발: 야스(Yass)와 부로와(Boorowa)를 지나 라클란 밸리 웨이(Lachlan Valley Way)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정원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카라반이나 대형 차량도 주차 가능하다.

🚆 기차 및 🚌 버스 이용 시

  • NSW TrainLink Regional 버스가 매일 2회 카우라까지 운행한다.
  • 첫 번째 버스는 시드니발 아침 XPT 기차와 배서스트에서 10:55에 연계되어 12:40에 카우라에 도착한다.
  • 두 번째 버스는 시드니발 오후 NSW TrainLink Intercity 기차와 리스고(Lithgow)에서 19:20에 연계되어 21:55에 카우라에 도착한다.

버스 좌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카우라 도착 후 정원까지는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한다.

✈️ 항공 이용 시

  • 가장 가까운 상업 공항은 오렌지(Orange), 파크스(Parkes), 배서스트(Bathurst) 공항으로, 모두 시드니행 일일 항공편을 운항한다. 각 공항에서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
  • 캔버라 공항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주요 공항으로 국내선 항공편이 다양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말 ~ 10월 초 (2024년 기준 9월 28일 토요일)

사쿠라 마츠리 (Sakura Matsuri - 벚꽃 축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44...198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정원을 설계한 일본인 건축가 켄 나카지마의 유골 일부가 이 정원 안에 안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정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발생했던 '카우라 포로수용소 탈출 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평화와 화해의 상징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원 내에는 호주 고유의 유칼립투스 나무나 자연 암석 등이 일본 전통 조경 양식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내 카페 이름이 '셔부킨 잉어 카페(The Shubunkin Koi Cafe)'인데, 셔부킨 잉어는 다채로운 색상과 무늬를 가진 아름다운 관상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