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로잘린드 공원 Rosalind Park Rosalind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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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시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거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포펫 헤드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온실 정원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꽃 전시를 감상하거나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공원 내 마련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특정 구역에서는 박쥐를 관찰하는 독특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벤디고 크릭 주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하수구 냄새나 특정 구역의 박쥐로 인한 불편함(배설물, 냄새)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포펫 헤드 전망대
무료과거 광산의 권양대였던 포펫 헤드 전망대에 오르면 벤디고 시내와 주변 지역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벤디고의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모자이크도 전망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온실 정원 및 계절별 꽃 전시
무료공원 내 주철로 만들어진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온실과 주변 정원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계절별 꽃 전시가 열린다. 특히 봄철 튤립 전시는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울창한 수목과 양치류 식물원
무료공원 전체에 걸쳐 역사 깊은 거대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잘 보존된 양치류 식물원(Fernery)에서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양치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역에는 박쥐가 서식하고 있어 독특한 생태 관찰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펫 헤드 전망대 정상
벤디고 시내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온실 정원 내부 및 주변 화단
계절마다 바뀌는 화려한 꽃들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접사 촬영에 적합하다.

벤디고 크릭 위의 주철 다리
역사적인 다리와 함께 공원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맑은 날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하면 좋다.
공원 일부 구역에는 큰 박쥐 군집이 서식하고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해당 구역 아래에서는 위생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포펫 헤드 전망대로 가는 길은 다소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전망대 근처에 주차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는 인근 초등학교 소유로, 학교 운영 시간 외(방과 후, 주말 등)에 이용 가능하다.
화장실은 공원 내 다리 건너편 등 지정된 장소에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멜버른에서 북서쪽으로 약 1.5시간 소요 (Calder Freeway 이용).
시드니 방면에서는 Hume Freeway 이용 후 Shepparton 출구로 나와 벤디고 방면 표지판을 따른다.
🚆 기차 이용
- 멜버른 서던 크로스 역(Southern Cross Station)에서 벤디고 행 V/Line 기차 탑승, 약 2시간 소요.
- 벤디고 역 하차 후 공원까지 도보 또는 버스 이용 가능.
기차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멜버른 교통카드인 Myki 사용 가능 구간이다.
🚌 현지 교통
- 벤디고 시내 버스 서비스가 공원 주변을 포함하여 운행된다.
- 관광객을 위한 홉온홉오프 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공원은 벤디고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벤디고 부활절 축제 (Bendigo Easter Festival)
벤디고 튤립 축제 (Bendigo TULIP BLOOM)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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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백인 정착 이전, 현재 벤디고 크릭으로 불리는 곳 주변은 풀이 무성한 삼림지대였으며, 당시 크릭은 작은 웅덩이나 빌라봉이 이어진 형태였다는 얘기가 있다.
골드러시 시절 포펫 헤드가 설치되기 전 캠프 힐 정상에는 마을에 우편물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깃발이 게양되었는데, 당시에는 언덕에 나무가 거의 없어 깃발이 마을 전체에서 잘 보였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주철 온실은 빅토리아 주 공공 공원에 남아있는 유일한 19세기 온실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공원에는 칠레에서도 희귀해진 칠레 와인 야자수가 있는데, 이상적인 기후 조건이 아님에도 잘 자라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에는 '두통 나무'라는 별명을 가진 캘리포니아 월계수가 있으며, 이는 빅토리아 주에서 유일한 개체라는 설이 있다.
양치류 식물원은 기존의 빌라봉을 메워 조성되었지만, 일부 큰 나무들(주로 리버 레드 검)은 보존되어 아래에 심어진 양치류를 위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