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Australia Zoo)
명칭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Australia Zoo)
Australia Zoo
Australia Zoo
🗺️ 소재지

개요

호주 고유 동물 및 전 세계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하며, 특히 스티브 어윈의 유산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넓은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코알라를 만져보는 등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박진감 넘치는 악어 쇼를 관람하거나 아프리카 사파리, 호랑이 사원 등 다양한 테마 구역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와 동물원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규모가 매우 커서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인기 있는 동물 쇼는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미리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4.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크로코세움 (Crocoseum) 악어 쇼

크로코세움 (Crocoseum) 악어 쇼

동물원 입장료에 포함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의 하이라이트로, 5,000석 규모의 크로코세움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악어 쇼이다. 숙련된 사육사들이 거대한 바다악어와 교감하며 먹이를 주고, 악어의 강력한 힘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어윈 가족이 직접 쇼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팁: 인기 있는 쇼이므로 좋은 좌석을 원한다면 공연 시작 최소 30분 전에는 입장하는 것이 좋다. 그늘진 좌석이 빨리 차므로 유의한다.
크로코세움 (The Crocoseum)
매일 13:15 (시간 변동 가능, 당일 스케줄 확인 필요)
캥거루 및 코알라 체험 (Roo Heaven & Koala Walkthrough)

캥거루 및 코알라 체험 (Roo Heaven & Koala Walkthrough)

일부 체험 유료 가능성 (코알라 안고 사진찍기 등)

캥거루 서식지인 '루 헤븐(Roo Heaven)'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들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코알라 워크스루(Koala Walkthrough)'에서는 가까이에서 코알라를 관찰하고,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코알라를 쓰다듬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캥거루 먹이는 동물원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전에 방문하면 캥거루들이 더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코알라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루 헤븐(Roo Heaven), 코알라 워크스루(Koala Walkthrough) 등
아프리카 사파리 (Africa Exhibit)

아프리카 사파리 (Africa Exhibit)

동물원 입장료에 포함

기린, 얼룩말, 남부흰코뿔소 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생태계를 재현한 넓은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 구역에는 치타와 미어캣 등 다른 아프리카 동물들의 서식지도 마련되어 있다.

💡 팁: 아프리카 구역은 동물원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므로, 내부 셔틀을 이용하거나 시간 배분을 잘 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 구역 내 카페에서 동물들을 바라보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Africa) 구역

추천 포토 스팟

크로코세움 악어 쇼 공연장

크로코세움 악어 쇼 공연장

악어가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순간이나 어윈 가족(등장 시)과 악어의 교감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루 헤븐 (Roo Heaven)

루 헤븐 (Roo Heaven)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셀카를 찍거나,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코알라 워크스루 및 체험 존

코알라 워크스루 및 체험 존

귀여운 코알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코알라를 안거나 쓰다듬으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유료 체험).

방문 팁

동물원이 매우 넓으므로 하루에 모든 것을 둘러보기 어려울 수 있다. 보고 싶은 동물 쇼의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햇볕이 강할 수 있으므로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대가 곳곳에 있으니 개인 물병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비어와(Beerwah) 기차역에서 동물원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동물원에 전화하여 픽업 요청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필요시 확인해본다.

캥거루 먹이는 동물원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전에 방문하면 캥거루들이 비교적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한다.

동물원 내 식당의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예산을 절약하고 싶다면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물원 내부가 넓어 이동이 힘들 경우, 유료 캐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동물원 내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Steve's Safari Shuttle)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동물원 입구 근처에 위치한 야생동물 병원(Australia Zoo Wildlife Hospital)을 방문하여 동물 구조 및 치료 활동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소정의 기부금 입장료 발생 가능).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동물원 내에 마련된 물놀이 시설(Splash Park)과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 수영복이나 여벌옷을 챙기는 것을 고려해본다.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며, 동물원 대부분의 경로가 휠체어로 접근 가능하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소요, 브루스 하이웨이(M1)를 따라 이동 후 스티브 어윈 웨이(Steve Irwin Way) 출구로 나온다.
  • 동물원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브리즈번 센트럴 역 또는 로마 스트리트 역에서 퀸즐랜드 레일(Queensland Rail)의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방면 기차를 타고 비어와(Beerwah) 역에서 하차한다.
  • 비어와 역에서 동물원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행 시간 및 예약 필요 여부는 사전에 동물원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동물원에 전화하여 셔틀 픽업을 요청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투어 버스 이용

  • 브리즈번이나 선샤인 코스트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는 일부 여행사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입장권과 왕복 교통편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0...2014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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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티브 어윈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악어를 구조하고 돌보는 등 야생동물과 함께 성장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의 운영 철학은 '동물이 첫째, 동물원 팀이 둘째, 방문객이 셋째'였다고 알려져 있다.

스티브 어윈의 딸 빈디 어윈의 이름을 딴 '빈디의 섬(Bindi's Island)'이라는 테마 구역이 있으며, 그녀의 딸 그레이스의 이름을 딴 '그레이스의 새 정원(Grace's Bird Garden)'도 있다.

스티브 어윈의 아들 로버트 어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악어 쇼를 진행하며 점차 아버지를 외모와 열정 면에서 닮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동물원과 연계된 야생동물 병원은 2019-2020년 호주 대형 산불 당시 9만 마리째 부상 동물을 치료하는 등 활발한 구조 및 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스티브 어윈의 이름을 딴 달팽이(학명: Crikey steveirwini)가 실제로 존재하는데, 'Crikey'는 그가 생전에 자주 사용하던 감탄사였다고 한다.

동물원 내에는 스티브 어윈을 기리는 여러 기념물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그의 열정과 업적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어윈 가족은 현재도 동물원 운영과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때때로 동물 쇼에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TV1996-2007

악어 사냥꾼 (The Crocodile Hunter)

스티브 어윈과 그의 아내 테리 어윈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과 야생동물, 특히 악어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티브 어윈과 동물원이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TV2018-현재

Crikey! It's the Irwins (우리집은 동물원)

스티브 어윈의 아내 테리 어윈과 자녀 빈디 어윈, 로버트 어윈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TV 시리즈. 어윈 가족이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을 운영하고 전 세계의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보여준다.

영화2001

닥터 두리틀 2 (Dr. Dolittle 2)

스티브 어윈이 본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여 악어와 관련된 장면을 연기했다.

영화2002

크로커다일 헌터: 콜리전 코스 (The Crocodile Hunter: Collision Course)

스티브 어윈과 테리 어윈이 주연으로 출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영화의 배경 중 일부가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과 관련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2006

해피 피트 (Happy Feet)

스티브 어윈이 남방코끼리물범 캐릭터 '트레브(Trev)'의 목소리를 더빙했다. 그의 유작 중 하나이다.

TV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South Park)

스티브 어윈 캐릭터가 시즌 2 'Prehistoric Ice Man' 에피소드에 등장했으며, 그의 사후 방영된 'Hell on Earth 2006' 에피소드에서는 가오리 꼬리가 가슴에 박힌 모습으로 등장하여 고인 모독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