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명칭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South Australian Museum
🗺️ 소재지

개요

자연사, 고생물학, 그리고 호주 원주민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학습 탐구형 방문객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박물관의 방대한 소장품을 통해 에디아카라기의 희귀 화석을 관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호주 원주민 유물을 감상하며, 남호주 고유의 생물 다양성과 포유류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일부 유료 특별 전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살아있는 동물을 전시하는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간혹 제기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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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주민 문화 전시관 (Australian Aboriginal Cultures Gallery)

무료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호주 원주민 문화 유물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수만 년에 걸친 원주민들의 역사, 생활 방식, 예술, 신앙 등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다양한 도구, 무기, 의식용품, 예술 작품 등을 통해 그들의 독창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지정 갤러리
박물관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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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포유류 및 조류 박제 전시 (World Mammals and Australian Birds Taxidermy)

무료

전 세계의 다양한 포유동물과 호주 고유종을 포함한 수많은 조류를 정교한 박제 형태로 전시하여 생물 다양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각 동물의 서식 환경과 생태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육적인 가치도 높다.

박물관 내 지정 갤러리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디아카라 화석 및 광물 전시 (Ediacaran Fossils and Minerals Collection)

무료

지구 초기 다세포 생물의 흔적을 간직한 희귀한 에디아카라기 화석과 함께, 아름다운 오팔로 변한 고대 생물 화석(오팔 파슬), 다채로운 광물, 보석, 운석 등을 통해 지구의 신비로운 지질학적 역사를 탐구할 수 있다. 특히 오팔 파슬은 독특한 볼거리이다.

박물관 내 지정 갤러리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팔 화석 전시관 (Opal Fossils Gallery)

신비로운 빛을 내는 다양한 오팔 화석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팔로 변한 공룡 뼈나 해양 생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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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오징어 표본 (Giant Squid Specimen)

여러 층에 걸쳐 전시된 거대한 오징어 표본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볼거리이며,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엘리베이터 통로 주변에서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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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포유류 전시관 (World Mammals Gallery)

실물 크기에 가깝게 제작된 다양한 동물 박제들 사이에서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인기 있는 촬영 장소이다.

방문 팁

일반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특별 기획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통로에 전시된 거대한 오징어 표본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인기 전시물 중 하나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re)의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요일, 금요일, 주말 운영)

모든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에서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어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체 공간이 휠체어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이동에 불편함이 적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기차: 애들레이드 기차역(Adelaide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를 따라 동쪽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트램: 시내 중심부를 순환하는 무료 트램을 이용하여 박물관 인근 정류장(Museum stop)에서 하차할 수 있다.
  • 버스: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를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애들레이드 메트로 웹사이트나 앱에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애들레이드 문화 지구(Cultural Precinct)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주립 도서관, 미술관 등과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 박물관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나, 노스 테라스 주변 및 인근 거리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있다.
  • 윌슨 파킹(Wilson Parking) 등 일부 사설 주차장 이용 시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주차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확인해볼 만하다.

도심 지역이므로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56...2024년 (계획)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호주 원주민 문화 유물(약 3만 점)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된 원주민 유물 컬렉션의 상당 부분을 새로운 국립 원주민 미술 문화 갤러리(National Gallery for Aboriginal Art and Cultures)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논의된 바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앞마당에는 멸종한 해양 파충류인 어룡의 척추뼈 형태를 본떠 만든 '14개의 조각들(14 Pieces)'이라는 공공 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호주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해양 포유류 표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를 위한 전용 표본 처리 시설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수천 구에 달하는 원주민 선조 유해를 보관하고 있으며, 이를 각 공동체로 반환하는 송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엘리베이터 통로에 설치된 거대한 오징어 표본은 오랫동안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상징적인 전시물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의 포유류' 전시관처럼 일부 전시는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어 특정 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