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애들레이드 보타닉 가든 Adelaide Botanic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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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식물 컬렉션과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특별한 유리 조형물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웨딩 촬영이나 피크닉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선택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테마 정원을 탐험하고, 바이센테니얼 컨저버토리에서 열대 우림 식물을 관찰하거나, 장미 정원의 다채로운 장미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정원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계절별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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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컨저버토리 (Bicentennial Conservatory)
무료 입장남반구 최대 규모의 단일 경간 온실로, 열대 우림의 생태계를 재현해 놓았다. 다양한 열대 식물과 안개가 자욱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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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장미 시험 정원 (National Rose Trial Garden)
무료 입장호주 기후에 적합한 장미를 시험 재배하는 곳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향기를 자랑하는 수많은 장미 품종을 감상할 수 있다. 개화 시기에는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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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크릭 습지 (First Creek Wetlands)
무료 입장빗물을 저장하고 정화하는 기능을 하는 인공 습지로, 다양한 호주 토종 수생 식물과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이다.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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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정원 아치 및 산책로
만개한 장미 터널과 화려한 장미 군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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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컨저버토리 내부
안개와 어우러진 열대 식물 사이에서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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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호수와 팜 하우스 주변
고요한 호수와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유리 온실인 팜 하우스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정원 내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을 위한 넓은 잔디밭도 마련되어 있다.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모자, 선크림, 물병을 챙기는 것이 좋다.
치훌리 유리 조형전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므로, 두 번 방문하여 각각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야간 입장은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애들레이드 동물원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다만, 동물원과 보타닉 가든은 별개의 시설이다.
정원 내에서는 자전거 타기나 일부 공놀이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안내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애들레이드 시내에서 Glenelg 트램 라인 또는 BTANIC 라인을 이용하여 'Botanic Garden'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정원 입구에 도착한다.
- BTANIC 라인의 경우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 정원 주변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일부 시간에는 주차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애들레이드 시티 센터 북동쪽 코너에 위치하여, 노스 테라스(North Terrace)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치훌리 유리 조형전 (Chihuly Glass Exhibition)
워매들레이드 (WOMADelaide)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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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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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애들레이드 보타닉 가든 부지는 과거 애들레이드 정신병원(Adelaide Lunatic Asylum)이 있던 곳으로, 1882년에 지어진 옛 시체 안치소 건물이 현재까지 남아있으며, 최근에는 미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 중 하나로, 1994년에야 발견된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의 초기 번식 개체 중 하나가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팜 하우스는 1875년 독일 브레멘에서 수입된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되지 않고 현존하는 유일한 독일 제작 유리 온실이라고 한다.
경제식물 박물관은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지어진 식민지 시대 목적 박물관으로 묘사되며, 1881년 개관 당시의 많은 전시물과 라벨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정원 설립을 주도한 조지 윌리엄 프랜시스의 이름을 딴 호주 자생 관목 '하케아 프란시시아나(Hakea francisiana)'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Emotion Is Dead
피트 윌리엄스 감독의 2023년 영화 'Emotion Is Dead'의 배경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