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찰병 등대(파로 레스 에클레뢰르)
명칭정찰병 등대(파로 레스 에클레뢰르)
Les Eclaireurs Lighthouse
Faro Les Éclaireurs
🗺️ 소재지

개요

비글 해협 보트 투어를 통해 바다사자, 가마우지 등 야생동물과 함께 상징적인 등대를 관람하고 세상의 끝이라는 특별한 감흥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유람선을 타고 등대 주변을 돌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주변 섬에 서식하는 바다사자와 가마우지 등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보트 투어 시 파도가 높아 멀미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날씨 조건에 따라 투어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세상의 끝 등대 관람 및 사진 촬영

보트 투어 요금에 포함

붉은색과 흰색 띠가 번갈아 칠해진 원뿔형 등대는 비글 해협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보트를 타고 등대 주변을 돌며 다양한 각도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비글 해협 내 레스 에클레뢰르 제도
보트 투어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야생 동물 관찰 (바다사자, 가마우지 등)

보트 투어 요금에 포함

등대가 위치한 섬과 그 주변 작은 바위섬들은 바다사자와 황제 가마우지를 비롯한 다양한 바닷새들의 서식지이다. 보트 위에서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 팁: 작은 보트를 이용하는 투어가 동물 관찰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레스 에클레뢰르 제도 및 주변 섬
보트 투어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글 해협 유람선 투어

등대 방문은 대부분 비글 해협 유람선 투어의 일부로 진행된다. 투어를 통해 눈 덮인 안데스 산맥과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비글 해협
투어 상품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대와 비글 해협 전경

보트 위에서 붉고 흰 줄무늬의 등대와 함께 광활한 비글 해협의 독특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대와 야생동물

등대 아래 바위섬에 모여 있는 바다사자나 가마우지 떼와 등대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생동감 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선상에서의 등대 클로즈업

보트가 등대에 근접했을 때, 등대의 건축적 디테일과 함께 주변 바다의 모습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우수아이아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우므로, 따뜻한 옷, 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 모자, 장갑 등을 겹겹이 챙겨 입는 것이 좋다.

비글 해협은 파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배 멀미가 우려된다면 미리 멀미약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펭귄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펭귄 서식 시기인 11월부터 3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우수아이아 항구에는 다양한 업체가 보트 투어 상품을 제공하므로, 가격, 소요 시간, 포함된 코스(새 섬, 바다사자 섬, 펭귄 섬 등)를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소규모 보트 투어는 야생동물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투어 중 선내에서 음료나 간식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일부 보트 투어에서는 여권에 '세상의 끝' 기념 스탬프를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보트 투어

  • 우수아이아 항구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비글 해협 보트 투어 상품을 이용하여 등대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다.
  • 투어는 일반적으로 새 섬, 바다사자 섬 등을 함께 경유하며, 등대 주변에서 잠시 머무르며 관람 및 사진 촬영 시간을 제공한다.

등대 섬 자체에는 하선할 수 없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8...192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등대의 프랑스어 이름 'Les Éclaireurs'는 '정찰병들' 또는 '길을 밝히는 자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등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세상의 끝 등대(Faro del fin del mundo)'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는 쥘 베른의 소설 <세상의 끝 등대>에 영감을 준 실제 등대인 '산 후안 데 살바멘토 등대'와는 다른 것이라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산 후안 데 살바멘토 등대는 이보다 훨씬 동쪽의 외딴 섬에 위치해 있다.

등대는 현재 완전 자동화되어 무인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전력은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 및 관리상의 이유로 등대 내부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으며, 서쪽을 향한 작은 문 하나만이 유일한 출입구라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1997

해피 투게더 (Happy Together, 春光乍洩)

왕가위 감독의 영화에서 주인공 아휘(양조위 분)가 연인 보영(장국영 분)과의 슬픈 기억을 묻기 위해 찾아가고 싶어 했던 '세상의 끝 등대'로 언급되며 상징적인 장소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장첸이 아휘의 슬픔을 대신 등대에 가져다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