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터널 목장(에스탄시아 터널) Estancia Túnel Estancia Tún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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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비글 해협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며 과거 목장의 흔적을 탐방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표시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파타고니아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고래나 바다사자 같은 야생 해양 동물을 관찰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옛 목장 터 주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으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목장 건물 자체가 사유지로 운영되어 내부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트레일 구간의 소유권 주장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이 있다. 또한, 트레일 내부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없고, 일부 구간의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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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해협 해안 트레킹
무료아름다운 비글 해협을 따라 숲과 해안가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바다 건너편의 산맥까지 선명하게 보이며, 다양한 야생 조류와 운이 좋으면 해양 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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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탄시아 터널 목장 유적 관람
무료 (외부 관람)1917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버려진 제재소와 목장 건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듯하며, 낡은 건물들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 사유지이므로 내부 출입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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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엔카호나도 강 탐방 (선택)
무료에스탄시아 터널에서 약 1시간 정도 더 걸으면 리오 엔카호나도 강에 도착할 수 있다. 좀 더 깊숙한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탐방객에게 추천되며, 평화로운 강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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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탄시아 터널 목장 건물과 주변
낡고 역사가 느껴지는 목장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의 넓은 풀밭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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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해협 전망 포인트
트레킹 코스 곳곳에서 비글 해협의 광활한 풍경과 건너편 칠레의 산맥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안 절벽 위에서 찍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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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중간의 작은 해변과 숲길
파도가 잔잔한 작은 조약돌 해변이나 울창한 숲길은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운 순간을 담기에 좋다. 빛이 좋은 날에는 숲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에스탄시아 터널까지는 약 1시간, 리오 엔카호나도까지는 추가로 약 1시간이 소요되므로 왕복 시간을 고려하여 출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나 비 온 후에는 트레일이 매우 미끄럽고 진흙이 많을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튼튼한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적이며, 등산 스틱이나 아이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장 건물은 사유지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외부에서 경관을 감상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 내에는 화장실이나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과 간식 등을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비글 해협에서는 고래, 바다사자, 돌고래 등 다양한 해양 동물과 조류를 관찰할 기회가 있으므로, 쌍안경을 준비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길 안내 표식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트레일 정보를 숙지하거나 오프라인 지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급변할 수 있는 파타고니아 지역 특성상 방풍/방수 기능이 있는 겉옷과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여 체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택시/우버
- 우수아이아 시내에서 동쪽으로 플라야 라르가(Playa Larga)를 지나 발리사 에스카르파도스(Baliza Escarpados) 표지판이 있는 곳까지 이동한다. 이곳이 트레일 시작점 부근이다.
- 시내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택시나 우버 이용 시 요금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 시작점에 별도의 공식 주차장은 없으나, 주변에 차량을 세울 공간이 있을 수 있다.
🚶 도보 (트레일)
- 발리사 에스카르파도스에서 에스탄시아 터널까지는 약 5km, 왕복 1.5~2시간 정도 소요된다.
- 리오 엔카호나도(Río Encajonado)까지 트레킹을 이어갈 경우 총 거리는 약 11km이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트레일은 숲길과 해안가를 번갈아 지나며,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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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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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스탄시아 터널이라는 이름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과거 목재를 운반하던 작은 터널 형태의 구조물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트레킹 중 말을 마주칠 수 있는데, 일부 방문객은 말이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은 공식적인 관광지로 크게 개발되지 않아 상업적인 시설이 거의 없으며, 그 덕분에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몇몇 리뷰에서는 트레일 소유권을 주장하며 통행을 막으려는 사람이 있었다는 불쾌한 경험이 언급되기도 해, 방문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