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의 언덕 (세로 데 라 크루스)
명칭십자가의 언덕 (세로 데 라 크루스)
Cerro de la Cruz
Cerro de la Cruz
🗺️ 소재지

개요

틸카라 마을과 주변 우마와카 협곡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무료로 접근 가능하여 예산에 민감한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가파르지만 비교적 짧은 등산로를 따라 올라 정상의 십자가 아래에서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푸카라 데 틸카라 유적지와 다채로운 색상의 산맥을 한눈에 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등산로 입구 안내 표지판 부족과 명확하지 않은 길, 그리고 등산로나 정상에 방치된 쓰레기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한다. 또한, 최근 등산로 주변에서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들이 출몰하여 방문객을 공격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무료

십자가가 세워진 정상에서는 틸카라 마을 전체와 푸카라 데 틸카라 유적지, 그리고 다채로운 색상의 우마와카 협곡 산맥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약 40km까지 시야가 트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광활한 풍경을 제공한다.

십자가의 언덕 (세로 데 라 크루스) 정상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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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도전적인 하이킹

무료

왕복 1시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코스지만, 초반부터 가파른 오르막과 크고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길이 이어져 어느 정도의 체력과 균형감각이 요구된다. 고산지대(해발 약 2600m)에서의 활동이므로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 팁: 균형 잡기 어려운 구간이 있으므로 등산 스틱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십자가의 언덕 (세로 데 라 크루스) 등산로
상시 개방

이미지가 없습니다

무료 접근성

무료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무료 개방 공간이다. 가이드 없이도 비교적 쉽게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으며, 여행 경비를 절약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십자가의 언덕 (세로 데 라 크루스) 전역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상 십자가 주변

십자가를 중심으로 틸카라 마을, 푸카라 데 틸카라 유적, 우마와카 협곡의 다채로운 산맥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산로 중간 조망 지점

정상에 오르는 길 중간중간에도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틸카라 마을과 주변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는 지점들이 나타난다.

방문 팁

등산로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우아사마요 강 다리를 건넌 후 보이는 작은 진흙 초소(puestito) 옆이나 뒤편으로 시작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입구 사진을 참고하기도 한다.

바위가 많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으므로 등산화나 접지력 좋은 운동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슬리퍼나 바닥이 얇은 신발은 부상 위험이 있다.

해발 고도가 약 2600m에 달하는 고산지대이므로 고산병 증세(두통, 메스꺼움, 호흡 곤란 등)에 유의하며 천천히 올라야 한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필요시 코카잎차 등을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상 부근은 특히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방풍 의류나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연 보호를 위해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등산로 주변에 광견병이 의심되는 유기견들이 출몰하여 방문객을 공격했다는 심각한 보고가 있으므로, 개에게 함부로 접근하거나 먹이를 주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현지 응급 상황 연락처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틸카라 마을 중심부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우아사마요 강(Río Huasamayo)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면 등산로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일부 후기에 따르면, 강을 건넌 후 보이는 작은 진흙 초소(puestito) 옆이나 뒤편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고 한다.

🚗 차량

  • 등산로 입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입구 근처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정상에 있는 십자가에는 'Cruz Bendita salva al Pueblo de Tilcara. Dedicada por Celso Arraya' (축복받은 십자가여, 틸카라 마을을 구원하소서. 셀소 아라야 봉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틸카라에는 'Bienvenidos a Tilcara' (틸카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구가 있는 또 다른 십자가 언덕이 있는데,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푸카라 방향의 이곳 십자가 언덕(세로 데 라 크루스)이 전망이 더 좋다는 언급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나선형처럼 느껴져서 다 온 것 같으면서도 계속 길이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