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반두리아스 전망대 및 라 이슬리타 트레일 (잉그레소 센데로 미라도르 반두리아스 / 라 이슬리타) Ingreso Sendero Mirador Bandurrias / La Islita Ingreso Sendero Mirador Bandurrias / La Islita |
---|---|
🗺️ 소재지 | |
개요
반두리아스 전망대에서 라카르 호수와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거나, 라 이슬리타의 아름다운 해변까지 이어지는 하이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활동적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숲길을 따라 트레킹하며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라 이슬리타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구간의 표지판 부족으로 길을 찾기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마푸체 커뮤니티에서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에 대해 일부 방문객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라 이슬리타 해변에 도착하기까지의 거리가 다소 멀고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어 체력 소모가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반두리아스 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감상
입장료 포함 (성인 ARS 5,000, 2025년 3월 기준)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시내와 라카르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핵심 조망 지점이다.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라 이슬리타 해변에서의 휴식과 물놀이
입장료 포함반두리아스 전망대를 지나 약 3-4km 더 가면 만날 수 있는 목가적인 분위기의 작은 해변이다. 카리브해를 연상시키는 맑은 물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연을 만끽하는 숲길 트레킹
입장료 포함반두리아스 전망대와 라 이슬리타로 이어지는 길은 울창한 숲 사이로 난 트레일로, 하이킹을 통해 파타고니아의 청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식생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즐거움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반두리아스 전망대 (Mirador Bandurrias)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시내와 라카르 호수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라 이슬리타 해변 (Playa La Islita)
에메랄드빛 호수와 작은 섬,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트레일 중간 조망 지점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간간히 나타나는 조망 지점에서 라카르 호수의 일부와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마푸체 커뮤니티 관리 구역 진입 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며, 2025년 3월 기준 1인당 ARS 5,000 (현금만 가능)이다. 12세 미만은 무료라는 정보도 있다 (2025년 1월 기준).
트레킹 코스 초반은 지속적인 오르막길이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편안한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적이다.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선크림과 모자도 챙기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표지판이 부족하거나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갈림길에서는 주의 깊게 경로를 확인하거나 다른 등산객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주요 경로는 잘 닦여 있다는 언급도 있다.
라 이슬리타까지 왕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오전 일찍 출발하여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더욱 그렇다.
반두리아스 전망대 입구 매점에서 커피, 또르따 프리따(튀김빵), 수제 빵, 치즈 등을 판매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후기가 있다.
국립공원 구역이므로 애완견 동반은 금지된다. 실제로 애완견을 데려왔다가 입장이 거부된 사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접근
-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해안가(코스타네라)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며, 반두리아스 전망대까지는 약 2.5km, 라 이슬리타까지는 추가로 약 4km 정도 소요된다.
초반 오르막길이 있다.
🚗 차량 접근
- 별도의 비포장도로를 통해 차량으로도 접근 가능하지만, 일부 구간은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4x4 차량이 아니어도 접근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반두리아스(Bandurrias)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특정 새인 검은얼굴따오기(Theristicus melanopis)의 현지 명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트레일 입장료는 마푸체 원주민 커뮤니티(Comunidad Mapuche Curruhuinca)에 의해 징수 및 관리되며, 이들의 토지 보전 및 탐방로 유지 관리에 사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했으나, 방문객 증가와 환경 보호 필요성에 따라 유료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 지불에 대해 불만을 표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원주민 공동체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