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살타 수공예품 시장 (메르카도 아르테사날 데 살타) Traditional Handicraft Market of Salta Mercado Artesanal de Sal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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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살타 지역의 독특한 전통 공예품을 구매하거나 현지 장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엿보고 싶은 기념품 쇼핑객 및 문화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설립된 수공예품 시장이라는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도자기, 은세공품, 가죽 제품, 알파카나 라마털로 만든 직물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때로는 장인들이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관찰하거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다만,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접근성이 아쉬울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의 가격은 시내 중심가나 다른 시장과 비교해 경쟁력이 낮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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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 전통 공예품 쇼핑
상품별 상이도자기, 은세공품, 가죽 제품, 폰초나 담요 같은 직물류, 목공예품 등 살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에는 장인의 기술과 지역 문화가 담겨 있어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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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안뜰
시장이 위치한 건물은 19세기 초에 지어진 역사적인 저택으로,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내부 갤러리와 중앙 안뜰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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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사 및 장인 시연 관람
행사별 상이 (일부 무료)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장인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보거나,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관광 시즌에는 무료 공연이나 지역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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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안뜰 (Patio Central)
고풍스러운 건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안뜰은 시장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다채로운 식물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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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갤러리 (Galería Interna)
아치형 구조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내부 갤러리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예품 상점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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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 진열대
각 상점마다 특색있게 진열된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의 수공예품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소재가 된다.
방문 팁
시장 내부에 작은 카페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쇼핑 중 휴식을 취하거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이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는 것이 좋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장인이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시장 맞은편 길 건너에도 또 다른 공예품 시장(페리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더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상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여러 곳을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시내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으므로 택시나 5C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상점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소규모 상점이나 특정 품목의 경우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살타 시내에서 5C번 버스를 이용하여 'Mercado Artesanal'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버스 노선 및 운행 정보는 현지에서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살타 시내 중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주소(Av. San Martín 2555)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시장 내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카니발 (Desentierro y Entierro del Carnaval)
유다 소각 (Quema de Judas)
파차마마 축제 (Fiesta de la Pachamama)
시장 개장 기념일 (Aniversario del Mercado)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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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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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살타 수공예품 시장이 자리한 역사적인 저택은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과거 스페인 왕당파 지지자, 예수회 신부들, 그리고 용감한 독립운동가들이 거쳐간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살타 전투가 벌어졌던 '로마스 데 마데이로' 언덕 기슭에 위치하며, 아르헨티나 독립 역사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시장으로 개장하기 전, 이 건물과 농장은 '알토 몰리노(높은 제분소)' 또는 '아시엔다 엘 파라이소(낙원의 농장)'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공예품에는 품질과 원산지를 보증하는 공식 인증서가 첨부된다는 정보가 있다.
1993년부터는 살타 주 전역의 다양한 민족과 지역 출신 장인들이 이곳에 모여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