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살타 대성당(카테드랄 바실리카 데 살타) Salta Cathedral Catedral Basílica de Salta y Santuario del Señor y La Virgen del Milag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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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분홍빛 외관과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 그리고 풍부한 종교 예술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혹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금박 장식의 제단과 천장의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매일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느껴볼 수도 있다. 또한, 성당 내부에 마련된 '북부의 영광 판테온'에서는 아르헨티나 독립 영웅들의 유해를 보며 그들의 역사를 기릴 수 있다.
정기적인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지 않아 건축물과 예술품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을 듣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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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무료성당 내부는 눈부신 금박 장식의 중앙 제단과 정교한 조각들, 그리고 천장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경험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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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주님과 성모 성상
무료대성당은 '기적의 주님(Señor del Milagro)'과 '기적의 성모(Virgen del Milagro)' 성상을 모시고 있으며, 이 성상들은 살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신앙의 대상이다. 매년 9월 열리는 '기적의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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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영광 판테온
무료성당 내에는 아르헨티나 독립 영웅인 마르틴 미겔 데 구에메스(Martín Miguel de Güemes) 장군을 비롯한 북부 지역 출신 영웅들의 유해가 안치된 '북부의 영광 판테온'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아르헨티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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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야간)
밤에 조명이 켜진 대성당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분홍빛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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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단 앞
화려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조각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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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광장에서 바라본 성당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대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매일 미사가 봉헌되므로, 경건한 분위기를 원하거나 미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미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사 중에는 내부 관람이나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조용한 관람을 원한다면 미사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변의 보안 요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당 주변 7월 9일 광장과 함께 살타 시내 역사 지구를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하면 좋다.
살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인근의 고고도 고고학 박물관(MAAM)이나 북부 역사 박물관(카빌도)을 함께 방문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살타 시내 중심부, 7월 9일 광장(Plaza 9 de Julio) 바로 앞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버스
- 살타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7월 9일 광장 주변을 통과한다. SAETA 버스 이용 시 교통카드 필요.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8A 버스도 광장 인근을 경유할 수 있다.
🚕 택시
- 살타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기적의 축제 (Fiesta del Señor y la Virgen del Milagro)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살타 대성당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적의 주님(El Señor del Milagro)'으로, 성모 마리아를 '기적의 묵주 기도의 성모(Nuestra Señora del Rosario Milagroso)'로 특별히 공경하며 봉헌된 곳이다.
성당의 정식 명칭은 '살타 대성당 및 기적의 주님과 성모의 성소(Catedral Basílica de Salta y Santuario del Señor y La Virgen del Milagro)'이다.
한때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성당의 종소리가 특정 휴대전화 벨소리와 유사하게 들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 성당이 '가난한 이들의 교회' 또는 '하층민의 교회'로 불렸다는 설도 전해진다.
성당 내 '북부의 영광 판테온'에는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의 영웅 마르틴 미겔 데 구에메스 장군이 안치되어 있는데, 일설에 따르면 그는 혈우병을 앓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