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사리오 성모 성소 대성당 (산투아리오 바실리카 카테드랄 누에스트라 세뇨라 델 로사리오)
명칭로사리오 성모 성소 대성당 (산투아리오 바실리카 카테드랄 누에스트라 세뇨라 델 로사리오)
Our Lady of the Rosary Sanctuary Basilica Cathedral
Santuario Basílica Catedral Nuestra Señora del Rosario
🗺️ 소재지

개요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와 종교 예술품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 그리고 가톨릭 신앙을 가진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종교적 상징물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 카라라 대리석 중앙 제단의 정교함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 국기 게양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 또한 지하에 마련된 성모 마리아 경당(카마린 데 라 비르헨)을 방문하여 18세기에 스페인에서 온 유서 깊은 로사리오 성모상을 친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페인트 벗겨짐이나 습기 문제, 미끄러운 계단 등 유지 보수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내부 음향 시스템이 좋지 않아 미사나 안내 방송이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간혹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카라라 대리석 중앙 제단

1898년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 카라라 대리석으로 제작된 중앙 제단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섬세한 조각과 웅장함이 돋보이며, 대성당의 핵심적인 종교 예술품으로 꼽힌다.

대성당 중앙 제단

이미지가 없습니다

성모 마리아 경당 (Camarín de la Virgen)

대성당 지하에 마련된 성모 마리아 경당에서는 1773년 스페인 카디스에서 가져온 로사리오 성모상 원본을 친견할 수 있다. 약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조용히 기도하고 묵상하기에 적합하다.

대성당 지하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기 창조' 스테인드글라스

아르헨티나 국기가 처음 게양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프란시스코 스텔라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정문 위쪽에서 빛난다. 1927년에 설치된 이 작품은 섬세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당 정문 상단 아트리움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중앙 제단 (Altar Mayor)

카라라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웅장한 제단은 대성당의 중심적인 촬영 대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돔 내부 (Interior de la Cúpula)

정교한 장식과 조명이 어우러진 돔의 내부 모습은 위를 향해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중앙 신랑 (Nave Central)

길게 뻗은 중앙 신랑과 양쪽의 기둥, 천장 장식을 함께 담으면 대성당의 규모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국기 창조' 스테인드글라스 (Vitral "Creación de la Bandera")

정문 위쪽에 위치한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이 투과될 때 더욱 아름다운 색감을 드러낸다.

방문 팁

지하 성모 마리아 경당에는 1773년 스페인 카디스에서 온 성모상이 모셔져 있으며, 약 150명 수용 가능하다.

대성당 개방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으며, 특정 시간대에는 문이 닫혀 있을 수 있다.

비나 습기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특히 계단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내부의 카라라 대리석 제단과 '국기 창조' 스테인드글라스는 주요 관람 포인트이다.

일부 구역은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 로사리오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플라자 25 데 마요(Plaza 25 de Mayo) 인근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시내버스 노선이 대성당 주변을 통과한다.

🚕 택시

  • 로사리오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대성당 정문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목적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 789번지 (Buenos Aires 789)'를 말하면 된다.

🚶 도보

  • 국기 기념비(Monumento a la Bandera), 시청(Palacio de los Leones), 5월 25일 광장(Plaza 25 de Mayo)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대성당은 로사리오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731...1966년 10월 7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대성당 내부에는 실비노 마르티네스, 기예르모 볼라티, 호르헤 마누엘 로페스, 에두아르도 비센테 미라스 등 역대 로사리오 대교구장들이 잠들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1898년에 설치된 카라라 대리석 제단이 과거 한 본당 신부에 의해 '지나치게 사치스럽다'는 이유로 철거될 뻔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로사리오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묵주 기도'를 뜻하며, 대성당에 모셔진 로사리오 성모가 도시의 수호성인이자 실질적인 설립자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이 성당이 위치한 자리는 1731년 처음 본당이 세워진 곳으로, 당시 '파고 데 로스 아로요스'라 불리던 로사리오 초기 정착지의 영적 중심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