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 기념관 (모누멘토 이스토리코 나시오날 아 라 반데라)
명칭국기 기념관 (모누멘토 이스토리코 나시오날 아 라 반데라)
National Flag Memorial
Monumento Histórico Nacional a la Bandera
🗺️ 소재지

개요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국가적 상징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나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이 아르헨티나 국기를 처음 게양한 역사적 장소라는 점에서 교육적 탐방 가치도 높다.

방문객들은 70m 높이의 탑 전망대에 올라 파라나 강과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벨그라노 장군의 묘가 있는 지하 성소와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국기가 전시된 명예의 방을 둘러볼 수 있다. 기념비 주변 시민 공원과 후라멘토 통로의 조각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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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타워 (Mirador de la Torre)

기념비 중앙에 우뚝 솟은 70m 높이의 타워 정상에서는 로사리오 시내와 파라나 강의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기념비의 가장 상징적인 구조물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기념비 중앙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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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벨그라노 장군 지하 성소 (Cripta del General Manuel Belgrano)

아르헨티나 국기의 창시자인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을 기리는 지하 묘소이다. 국가적 영웅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엄숙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그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다.

기념비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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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멘토 통로와 롤라 모라 조각군 (Pasaje Juramento y Esculturas de Lola Mora)

기념비와 5월 25일 광장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통로로, 아르헨티나의 유명 조각가 롤라 모라의 정교하고 역동적인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산책하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기념비 동편, 5월 25일 광장 연결 통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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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전망대

70m 높이에서 로사리오 시내와 파라나 강을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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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레오와 시민 공원

기념비의 웅장한 프로필레오 건축물 전체 또는 시민 공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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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멘토 통로 (롤라 모라 조각상)

아름다운 롤라 모라의 조각상들과 함께 예술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로사리오는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공공 자전거 대여 시스템(Tu Bici Mi Bici)을 이용해 기념비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사리오 시내에는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가 많아 기념비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매년 6월 20일은 아르헨티나 국기의 날로, 기념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식 행사와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기념비 지하 프로필레오에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국기가 전시된 '아메리카 국기 명예의 방(Sala de Honor de las Banderas de América)'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에로파르케 공항 또는 에세이사 공항에서 로사리오행 국내선 항공편(약 50분 소요)을 이용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투쿠만 등에서 로사리오행 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나, 버스보다 느릴 수 있다. 로사리오 북부역(Rosario Norte)이 시내 중심과 가깝다.

🚌 버스 이용

  •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에서 로사리오행 장거리 버스가 자주 운행된다. 마리아노 모레노 버스 터미널(Terminal de Ómnibus Mariano Moreno)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로 환승하거나 택시를 이용한다.

🚲 로사리오 시내 이동

  • 기념비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내버스, 택시, 자전거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로사리오는 자전거 친화 도시로 'Tu Bici Mi Bici' 공공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20일 전후

아르헨티나 국기의 날 기념행사 (Día de la Bandera)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12...199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국기 기념비 전체는 영원한 바다를 항해하며 영광스러운 운명을 찾아 나아가는 조국의 배(Nave de la Patria)를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각 부분은 뱃머리, 돛대(타워), 선미 등을 형상화했다는 해석이 있다.

기념비 지하 성소에는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묘 외에도, 산 로렌소 전투에서 전사한 무명용사를 기리는 추모 공간(Urna cineraria al Soldado Desconocido)이 마련되어 있다.

후라멘토 통로에 있는 롤라 모라의 조각상들은 제작 당시(20세기 초) 일부 작품의 누드 표현 등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켜 원래 계획과 달리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3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남미에서 방문할 만한 주요 명소 25곳 중 20위에 선정된 바 있다.

기념비 프로필레오 중앙에는 아르헨티나 국가 문장이 있고, 이를 중심으로 1812년 당시 아르헨티나를 구성했던 14개 주의 문장이 좌우로 7개씩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