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페스 산(세로 로페스)
명칭로페스 산(세로 로페스)
Cerro López Trail
Cerro López
🗺️ 소재지

개요

로페스 산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전적인 등반을 통해 안데스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경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하이킹 애호가 및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표시된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산 중턱에 위치한 레푸히오 로페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숙박하며 산장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여름철에도 정상 부근에서는 눈 덮인 능선을 따라 걷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등산객들은 등산로에 파리가 많아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특히 하산 시 미끄러운 구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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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푸히오 로페스(Refugio López)까지의 여정

산장 시설 이용료/숙박료 별도

등산객들은 아로요 로페스 계곡을 따라 시작되는 잘 표시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중간 지점의 로카 네그라 산장에서 잠시 숨을 고르거나 레푸히오 로페스에 도착하여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산장에서는 숙박도 가능하다.

💡 팁: 로페스 산장에서 숙박하거나 식사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특히 성수기에는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로페스 산 중턱 (해발 1,620m)
산장 운영 시간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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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피코 투리스타) 도전

레푸히오 로페스에서부터는 더욱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구간이 나타나며, 일부 구간에서는 손을 사용해야 하는 암릉 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주변 호수와 봉우리들을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 팁: 정상 등반은 체력 소모가 크고 기술을 요하므로, 충분한 준비와 경험이 필요하며, 반드시 산장에서 등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해야 한다.
로페스 산 정상 부근
기상 조건에 따라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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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로페스 계곡과 숲길 트레킹

트레킹 초입에는 맑고 시원한 아로요 로페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울창한 숲길을 걷게 된다. 이 구간에서는 다양한 토착 식물들을 관찰하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 초입 ~ 로카 네그라 산장 이전 구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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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산장(Refugio López) 전망대

산장 주변에서 나우엘 우아피 호수와 모레노 호수, 주변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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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또는 피코 투리스타(Pico Turista)

힘든 등반 끝에 도달하는 정상에서는 발아래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과 함께 성취감 넘치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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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오야(La Hoya)

로페스 산장 위쪽,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독특한 분지 지형으로, 특히 눈이 쌓여 있을 때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로페스 산장(Refugio López)에서 숙박하거나 식사를 하려면, 특히 성수기에는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산장 인스타그램 계정 등 참고)

등산로는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으므로, 바닥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다.

정상 부근은 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과 충분한 물,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시내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라 콤파니아 데 판초스 아로요 로페스(la compañía de panchos Arroyo López)' 정류장에서 내리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상 또는 피코 투리스타 등반을 계획한다면, 레푸히오 로페스에 도착하여 등반 가능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고 등록해야 한다.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라 콤파니아 데 판초스 아로요 로페스'는 판초(핫도그)와 음료를 판매하므로 트레킹 전후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다.

여름철(1월 기준)에도 정상 부근에는 눈이 쌓여 있을 수 있으며, 아이젠 없이도 등반이 가능했다는 경험이 있으나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탐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시내 중심가에서 10번 버스를 탑승한다.
  • 약 27km 지점, '라 콤파니아 데 판초스 아로요 로페스(la compañía de panchos Arroyo López)' 또는 아로요 로페스 다리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하차 지점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SUBE 교통카드가 필요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 시내에서 시르쿠이토 치코(Circuito Chico) 도로를 따라 약 25-27km 이동한다.
  • 등산로 입구인 '라 콤파니아 데 판초스 아로요 로페스' 또는 아로요 로페스 주변에 주차한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세기 후반 추정...193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로페스 산의 이름은 아르헨티나 국가(國歌)의 작사가인 비센테 로페스 이 플라네스를 기리기 위해 프란시스코 모레노가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산 중턱에 위치한 로페스 산장(Refugio López)은 1933년에 문을 열었으며,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서 깊은 산장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판초(pancho)'라고 불리는 아르헨티나식 핫도그를 파는 가게가 있어, 트레킹 전후로 간단히 요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로요 로페스(Arroyo López)는 로페스 산의 해빙수가 모여 흐르는 시내로, 이 물은 모레노 오에스테 호수(Lago Moreno Oeste)로 흘러들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