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메스 신성 도시 (시우다드 사그라다 데 킬메스)
명칭킬메스 신성 도시 (시우다드 사그라다 데 킬메스)
Ruins of Quilmes
Ciudad Sagrada de Quilmes / Ruinas de Quilmes
🗺️ 소재지

개요

킬메스 문명의 역사와 고대 유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르헨티나 최대 규모의 선콜럼버스 시대 정착지에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건축 양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유적 사이를 탐험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고, 현장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유물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킬메스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적지 내의 전망대에 올라 칼차키 계곡의 광활한 풍경과 함께 유적 전체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적지로 향하는 마지막 약 5km 구간의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며, 광대한 유적지 규모에 비해 각 구조물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킬메스 유적 탐험 및 전망대 등반

선콜럼버스 시대 킬메스인들이 거주했던 거대한 도시 유적을 직접 걸어 다니며 탐험할 수 있다. 일부 복원된 건축물과 원형 구조물을 관찰하고, 산 중턱까지 이어진 옛길을 따라 올라가 전망대에서 유적 전체와 칼차키 계곡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등반 시 일부 구간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산악용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와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적지 전역 및 남/북측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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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박물관 관람

입장료에 포함

유적지 입구에 위치한 현대적인 박물관에서는 킬메스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유물, 전시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킬메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영어 자막 제공)는 방문 전후로 유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팁: 박물관 내 일부 전시는 스페인어로만 되어 있으나, 영어 안내 책자나 오디오 가이드(포르투갈어, 영어 지원)가 제공되기도 한다.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고 유적지를 둘러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유적지 입구 방문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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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선인장과 야생 라마 관찰

유적지 곳곳에서는 애리조나나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볼 법한 거대한 배럴 선인장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유적지 주변을 자유롭게 다니는 라마도 만날 수 있다. 이는 고산 지대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게 해준다.

💡 팁: 라마를 발견하더라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함부로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선인장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적지 전역, 특히 박물관 주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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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및 북쪽 전망대

유적지 양쪽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면 킬메스 유적 전체와 광활한 칼차키 계곡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무렵의 빛은 유적의 입체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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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주거지 및 성벽

돌로 쌓아 만든 고대 주거지와 방어 시설물 사이를 거닐며 독특한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래된 돌담과 거대한 선인장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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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 라마 출현 지역

박물관 입구나 유적지 초입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라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고대 유적과 라마가 함께 있는 모습은 이곳만의 특별한 풍경이다.

방문 팁

외국인과 내국인 입장료가 다르며,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방문객 센터에서 유적에 대한 배경 설명을 담은 영상(영어 자막 제공)을 먼저 시청하면 유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적지 내 일부 등반로는 돌계단으로 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불안정하므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산악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적으므로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덜 붐비고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선택 사항이며, 없이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현지 가이드는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박물관 내 전시는 주로 스페인어로 되어 있으나, 영어 안내문이나 오디오 가이드(영어, 포르투갈어 지원)가 제공되기도 한다.

유적지 입구 주변에 화장실, 기념품 가게, 간단한 음식을 파는 매점이 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 시, 버스 하차 지점에서 유적지까지 약 5km를 걸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40호선(RN40)을 따라 이동하다 킬메스 유적지 방면 표지판을 보고 진입.
  • 유적지 입구까지 마지막 약 5km 구간은 비포장도로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적지 입구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카파야테(Cafayate) 또는 아마이차 델 바예(Amaicha del Valle) 등 인근 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
  • 버스 하차 지점(RN40 도로변)에서 유적지 입구까지 약 5km를 도보 또는 현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아마이차 델 바예로 돌아가는 버스는 오후 3시에서 3시 15분 사이에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서기 약 850년...20세기 후반 ~ 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르헨티나의 유명 맥주 브랜드 '킬메스(Quilmes)'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로 강제 이주된 킬메스 원주민들이 정착했던 지역명에서 유래했으며, 그곳에 독일 이민자가 맥주 공장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적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배럴 선인장들은 북미 애리조나 또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종류로, 안데스 산맥의 이곳에서 군락을 이루는 것은 독특한 광경으로 여겨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지 상공을 나는 콘도르를 목격하기도 하는데, 이는 안데스 지역의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이다.

현장 박물관의 세계사 연표에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이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방문객의 흥미로운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