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롤로그 호수(라고 롤로그) Lolog Lake Lago Lo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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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맑고 투명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수상 활동과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 커플,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며, 송어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자갈 또는 모래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준비해온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기며 주변의 아름다운 산과 숲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로 향하는 길 중 일부는 비포장도로로 되어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인기 있는 해변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호수 주변에는 상점이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고,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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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야 보니타(Playa Bonita) 및 다양한 해변
무료롤로그 호수에는 플라야 보니타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여러 해변이 있다. 넓은 자갈 또는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광욕, 수영, 피크닉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특히 플라야 보니타는 접근성이 좋고 편의시설(푸드트럭, 간이 식당 등)이 비교적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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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
낚시 허가 필요 (별도 구매)롤로그 호수는 송어 낚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플라이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맑은 물과 풍부한 어종으로 인해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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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및 수상 레포츠
장비 대여료 별도잔잔하고 넓은 롤로그 호수는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등 무동력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호수 주변 일부 해변에서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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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야 보니타 (Playa Bonita)
넓게 펼쳐진 해변과 그 뒤로 보이는 산, 맑은 호수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한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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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키우에 강 다리 (Puente del Río Quilquihue) 주변
호수로 흘러 들어가는 퀼키우에 강과 다리, 그리고 주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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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전망 포인트 (Miradores del Lago Lolog)
호수로 향하는 길가나 주변 언덕에 위치한 여러 전망 지점에서 호수 전체의 파노라마와 주변 산세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오후, 특히 주말에는 플라야 보니타 등 인기 해변이 매우 붐비므로, 한적함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퀼키우에 강 다리 너머의 덜 알려진 해변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호수 바닥은 자갈이나 돌이 많으므로 물에 들어갈 때는 아쿠아슈즈나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해변에는 그늘이 부족하므로 모자, 선크림은 필수이며,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휴대용 그늘막이나 파라솔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호수 지역은 바람이 자주 불고 갑자기 강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수상 활동 시에는 날씨 변화에 유의하고 바람막이 등 여벌옷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호수 바로 근처에는 상점이나 매점이 거의 없으므로, 마실 물, 간식, 점심 등 음식물은 미리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일부 해변에 푸드트럭이 운영되기도 한다.
라고 롤로그는 라닌 국립공원 내 또는 인접 지역이므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야영하는 행위, 애완동물 동반, 모터보트 사용 등은 금지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폰 통신이나 인터넷 신호가 약하거나 잡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정보는 미리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호수 주변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귀엽지만 음식물을 주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막차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반드시 왕복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San Martín de los Andes) 시내에서 약 12km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약 30분 소요된다.
- 루타 62(Ruta 62) 도로를 이용하며, 칼레우체(Kaleuche) 지역 입구까지는 아스팔트 포장도로이고 이후 약 6km 구간은 비포장도로(ripio)이다. 비포장도로 상태는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겨울철이나 악천후 시에는 도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산 마르틴 데 로스 안데스 버스 터미널에서 라고 롤로그(Villa Lago Lolog) 방면으로 향하는 시내버스(colectivo)가 운행된다.
- SUBE 교통카드로 요금 지불이 가능하다. (2024년 12월 기준 약 1394 아르헨티나 페소)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약 4시간 간격), 터미널에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왕복편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버스 시간은 오후 8시경이다.
버스 하차 지점에서 플라야 보니타(Playa Bonita) 등 주요 해변까지 도보로 가깝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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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롤로그(Lolog)라는 호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원주민인 마푸체(Mapuche) 언어로 '움푹 패인 곳' 또는 '깊은 곳'을 의미한다는 설이 전해진다.
호수 주변의 일부 토지는 사유지이거나 접근이 제한된 구역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겨울철에는 눈으로 덮인 호수와 주변 산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으나, 도로 접근이 어려워지고 날씨가 추워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호수 물이 매우 차갑지만, 여름철 더운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른 호수보다 수온이 약간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도 한다.
과거에는 호숫가에서 불을 피우고 바비큐(아사도)를 즐기는 것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국립공원 규정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엄격히 금지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