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악마의 목구멍(가르간타 델 디아블로) Devil's Throat Garganta del Diablo (Spanish), Garganta do Diabo (Portugu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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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의 핵심부에서 자연의 압도적인 힘과 웅장함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경이로운 풍경을 찾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전망대에서 거대한 U자형 협곡으로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양의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목격할 수 있으며, 엄청난 굉음과 사방으로 흩날리는 물보라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전망대가 매우 붐벼 사진 촬영이나 여유로운 관람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강한 물보라로 인해 옷과 카메라 등 소지품이 젖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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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서의 근접 관람
국립공원 입장료에 포함생태 열차 종착역에서 약 1.1km의 강 위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이과수 폭포의 가장 거대한 물줄기인 '악마의 목구멍' 바로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 도달한다. 이곳에서는 82m 아래로 떨어지는 엄청난 양의 물과 그 굉음, 물보라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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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강 상류 생태 산책로 탐방
국립공원 입장료에 포함악마의 목구멍 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은 이과수강 상류의 잔잔한 물 위를 가로지른다. 이 길을 따라 걷는 동안 강물 속 다양한 물고기, 주변 나무에 서식하는 새들, 때때로 나타나는 코아티 등 아열대 정글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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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속 무지개 관찰
국립공원 입장료에 포함악마의 목구멍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물보라는 햇빛과 만나 종종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낸다. 특히 해가 적절한 각도에 위치하는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선명한 무지개를 볼 확률이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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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구멍 전망대 중앙
거대한 말발굽 형태의 폭포 전체와 엄청난 물보라를 가장 정면에서 담을 수 있는 핵심 지점이다. 웅장함을 표현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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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가장자리 (폭포 낙하 지점 근접)
떨어지는 물줄기의 역동적인 모습과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물보라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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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 (브라질 측 조망 지점)
데크길을 따라가며 악마의 목구멍과 함께 멀리 브라질 측 폭포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가 나타난다. 넓은 풍경을 담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전망대는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특정 시간대에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또는 폐장 시간 가까이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강한 물보라로 인해 옷과 신발이 젖는 것은 물론, 카메라 등 전자기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방수 의류, 우의, 방수팩 등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생태 열차 'Garganta' 역에서 전망대까지는 왕복 약 1.1km의 나무 데크길을 걸어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국립공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언급이 있으므로, 간식이나 물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입장권은 구매 당일 오후에 재방문 시 또는 다음 날 재방문 시 50%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티켓을 잘 보관하고 관련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고,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나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아르헨티나 측에서 접근
-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ú) 시내 버스 터미널에서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Iguazú) 행 버스를 이용한다 (Rio Uruguay 회사, 약 20분 간격 운행).
- 국립공원 입구에서 입장권 구매 후, 공원 내 생태 열차(Rainforest Ecological Train)를 타고 'Garganta Station(Garganta del Diablo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부터 약 1.1km의 잘 조성된 나무 및 금속 데크길을 따라 걸어가면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 도착한다.
열차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도보로 철길을 따라 이동하는 옵션도 있으나, 열차 이용이 일반적이다.
🇧🇷 브라질 측에서의 조망
- 악마의 목구멍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지만,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주요 전망대는 아르헨티나 측에 있다.
-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do Iguaçu)에서도 악마의 목구멍을 멀리서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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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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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이름은 엄청난 양의 물이 마치 지옥의 아가리처럼 모든 것을 삼킬 듯이 떨어지는 모습과 그 굉음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이과수강 전체 유량의 거의 절반이 바로 이 악마의 목구멍을 통해 쏟아져 내린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총 유량보다도 많은 양이라고 한다.
전망대로 향하는 데크길 아래 이과수강에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서식하며, 운이 좋으면 거북이나 악어의 일종인 카이만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강한 물보라로 인해 전망대 주변은 항상 안개가 자욱하여 폭포의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더욱 신비롭고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고 한다.
날씨가 맑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폭포 주변으로 선명한 무지개가 자주 떠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는 언급이 많다.
과거에는 현재의 금속 및 나무 데크길이 아닌 다른 형태의 관람 시설이 있었으나, 몇 차례의 홍수로 유실된 후 현재의 형태로 재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