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 커브 길(카미노 아 오텔 비야비센시오)
명칭365 커브 길(카미노 아 오텔 비야비센시오)
Camino A Hotel Villavicencio
El Camino de las 365 Curvas
🗺️ 소재지

개요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자연 경관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로 달리며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해발 1750m에 위치한 유서 깊은 비야비센시오 호텔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자연보호구역에서는 과나코나 여우 같은 야생동물을 관찰하거나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구간, 특히 우스파야타 방면에서 접근하는 경우 도로가 매우 험하고 정비가 부족하여 차량 손상 위험이 있다. 또한, 역사적인 호텔 외관을 보기 위해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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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개 커브길 드라이빙/라이딩 체험

안데스 산맥의 해발고도 높은 지형을 따라 365개의 아찔한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로 달리며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비포장 자갈길로 주의가 필요하다.

💡 팁: 일부 구간은 매우 좁고 가파르며, 특히 우스파야타에서 접근 시 비포장 자갈길이 대부분이므로 차량 선택과 운전에 신중해야 한다.
RP52 도로, 라스 에라스, 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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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그란 호텔 비야비센시오 및 자연보호구역 방문

입장료 약 ARS 11,000 ~ 18,000

1940년에 개장한 유럽풍 알파인 노르만 양식의 그란 호텔 비야비센시오의 고풍스러운 외관을 감상하고, 호텔 주변으로 조성된 자연보호구역에서 하이킹이나 야생동물 관찰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방문 시 입장료가 부과된다.

그란 호텔 비야비센시오 및 주변 자연보호구역
호텔 방문: 수요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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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 야생동물 관찰

365 커브 길 주변과 비야비센시오 자연보호구역에서는 과나코, 여우 등 안데스 산맥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자연 상태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동물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

365 커브 길 주변 및 비야비센시오 자연보호구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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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커브 길 조망 지점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와 함께 안데스 산맥의 광활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러 조망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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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호텔 비야비센시오 외관

웅장한 산을 배경으로 서 있는 역사적인 알파인 노르만 양식의 호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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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 데 파라미요스 (Cruz de Paramillos)

파라미요스 언덕 정상의 십자가와 함께 펼쳐지는 안데스 산맥의 파노라마 뷰.

방문 팁

우스파야타 방면 도로는 비포장 구간이 많아 4륜 구동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적합하다.

호텔 입장권은 자연보호구역 입구 매표소에서 구매 시 더 저렴한 경우가 있다 (ARS 11,000으로 구매했다는 언급이 있음).

호텔 내 식당 가격이 높은 편이므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좁고 구불구불한 길이 많아 운전 시 서행 및 맞은편 차량 주의가 필수적이다.

도로 상태가 유동적이므로, 악천후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멘도사 시내에서 RP52 도로를 따라 비야비센시오 호텔까지 접근 가능. 호텔까지는 대부분 포장도로.
  • 우스파야타에서 접근 시 약 50km 비포장 자갈길(ripio)이며, 최소 2시간 이상 소요. 도로 상태가 매우 험하므로 주의 필요.
  • 일반 승용차도 통행 가능하나, 일부 구간은 4륜 구동 차량이나 오토바이, 산악자전거가 권장됨. 낮은 차체의 차량은 피하는 것이 좋음.

도로가 좁고 커브가 많으며, 일부 구간은 낙석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안전 운전해야 합니다. 출발 전 도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00년경...200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그란 호텔 비야비센시오 건물은 해발 1750미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독특한 유럽풍 알파인 노르만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 지역은 과거 멘도사 건립 초기부터 광물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예수회가 처음으로 금과 은을 제련하기 위한 용광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자연과학자 찰스 다윈이 그의 남아메리카 탐험 여정 중 이곳 비야비센시오에서 이틀간 머물며 지질학적 관찰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호텔로 이어지는 이 구불구불한 길은 원래 멘도사와 칠레 국경의 우스파야타를 잇는 옛 7번 국도의 일부였으며, 특히 365개의 급커브로 이루어진 '카라콜레스 데 비야비센시오' 구간이 유명하다.

호텔이 문을 닫은 것은 1978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FIFA 월드컵 직후의 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