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리판 언덕길(쿠에스타 데 리판) Cuesta de Lipán Cuesta de Lipá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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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경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 자체의 역동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드라이빙 애호가 및 자연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발 4,170m에 이르는 고지대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산의 색채와 광활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 멈춰 사진을 남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도가 매우 높아 고산병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일부 구간 도로에 패인 곳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거의 전 구간에서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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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170m 아브라 데 포트레리요스(Abra de Potrerillos) 고개
리판 언덕길의 정상 지점으로, 해발 4,170m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잠시 멈춰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고산지대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지인들이 수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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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도르 쿠에스타 데 리판 (Mirador Cuesta de Lipán) 전망대
리판 언덕길의 구불구불한 도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이다. 수백 미터 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도로와 주변 산세의 웅장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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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상의 안데스 산맥 풍경
푸르마마르카의 '일곱 빛깔 언덕(Cerro de los Siete Colores)'에서부터 이어지는 다채로운 광물질로 이루어진 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도와 시시각각 변하는 햇빛에 따라 산의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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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도르 쿠에스타 데 리판 (전망대)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와 광활한 산맥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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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 데 포트레리요스 고개 정상 (4,170m 표지판)
최고 고도 도달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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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굽이치는 구간들
도로 자체의 역동적인 곡선미와 함께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단,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방문 팁
고산병 예방을 위해 푸르마마르카에서 코카잎 사탕을 구입하거나 약국에서 고산병 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안개가 자주 끼고 기온 변화가 크므로, 맑은 날씨를 확인하고 따뜻한 옷과 방풍의를 준비해야 한다.
도로가 구불구불하고 낭떠러지가 많으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폭풍우나 안개가 심할 때는 시속 20km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
거의 전 구간에서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정보(지도 등)를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다.
고개 정상 부근에서 현지인들이 수공예품이나 스웨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차량 연료를 미리 가득 채우고 출발하는 것이 권장된다.
고지대에서는 가벼운 식사를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고산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푸르마마르카(Purmamarca)에서 RN52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이동한다.
- 살리나스 그란데스(Salinas Grandes) 또는 칠레 국경(Paso de Jama) 방향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도로는 포장되어 있으나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급하며, 고지대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 연료를 미리 채워두는 것이 좋다.
🚐 투어 이용
- 푸르마마르카 등 인근 지역에서 출발하는 살리나스 그란데스 투어 프로그램에 리판 언덕길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직접 운전의 부담 없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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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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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리판 언덕길은 과거 푸나 고원지대에서 계곡으로 내려오던 노새길이 지나던 경로였다고 전해진다.
이 도로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와 칠레, 파라과이, 브라질 남동부를 잇는 메르코수르(MERCOSUR)의 '카프리콘 축(Eje Capricornio)'의 일부로, 중요한 물류 수송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여행자들은 고산병으로 인해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경험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코카잎 사탕이 도움이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길에서 양고기 엠파나다를 파는 노점을 만났는데 아주 맛있었다는 경험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