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칸델라리아 성모 대성당(이글레시아 카테드랄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칸델라리아) Church of Our Lady of Candelaria Iglesia Catedral Nuestra Señora de la Candel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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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7세기 식민지 시대의 건축 양식과 종교 예술품을 감상하고, 매일 정오에 열리는 독특한 성상 등장 의식을 보기 위해 역사 및 종교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쿠스코 학파의 그림과 금박 제단 등은 중요한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정오에는 인접한 카빌도 시계탑에서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 성상이 나와 축복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또한, 성당 주변 광장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성당 관람 시간이 정오부터 약 한 시간으로 매우 제한적이며, 성당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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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 성상 등장 의식
무료매일 정오, 성당 맞은편 카빌도(시청) 시계탑에서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 성상이 천천히 등장하여 약 3분간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독특한 의식은 우마우아카 방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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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제단 및 쿠스코 학파 회화
무료 (성당 입장료)성당 내부에는 화려한 금박으로 장식된 17세기 제단과 함께, 페루 쿠스코 학파의 화가 마르코스 사파카(Marcos Sapaca)가 1764년에 그린 '예언자들(Los Profetas)' 연작을 비롯한 귀중한 종교 회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는 식민지 시대 안데스 지역 종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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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목재를 활용한 독특한 내부 장식
무료 (성당 입장료)성당의 천장과 일부 장식에는 이 지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거대한 선인장인 카르돈(Cardón) 목재가 사용되어 독특하고 토착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는 안데스 산맥 지역 교회의 건축적 특징 중 하나로,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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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및 종탑
흰색 외벽과 단순하면서도 위엄 있는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이 드러나는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두 개의 종탑 또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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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 'Humahuaca' 글자 조형물
성당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Humahuaca' 글자 조형물과 함께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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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도 시계탑 앞 (성상 등장 시)
정오에 카빌도 시계탑에서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 성상이 등장하는 특별한 순간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성당 내부는 관광객을 위해 정오 12시부터 13시까지만 개방되므로, 이 시간을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정오에는 성당 맞은편 카빌도 시계탑에서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 성상이 나와 축복하는 특별한 의식이 약 3분간 진행되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 관람 시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의 역사 및 예술품 설명을 들으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당 내부는 유물 보호를 위해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눈으로 감상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미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와 오후 7시, 일요일에는 오전 8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접근 방법
🚌 버스 및 도보
- 우마우아카 버스 터미널에서 하차 후, 마을 중심부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있다.
- 성당은 우마우아카의 중심 광장(Plaza Principal) 바로 앞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우마우아카 마을 자체가 크지 않아 대부분의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칸델라리아 성모 축일 (Fiesta Patronal de Nuestra Señora de la Candelaria)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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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당 내부 장식에는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거대한 선인장인 카르돈(Cardón) 목재가 사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에 봉헌된 그림 중 일부는 페루 쿠스코에서 제작된 쿠스코 학파의 작품으로, 식민지 시대 안데스 지역 종교 예술의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매일 정오에 카빌도 시계탑에서 등장하는 성상은 성 프란시스코 솔라노(San Francisco Solano)로, 그는 16세기 말 아르헨티나 북부와 페루 등지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칸델라리아 성모 대성당은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성당(Catedral)'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성당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