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요 광장 Plaza de Mayo Plaza de M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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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정치적 사건들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일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분홍색 대통령궁인 카사 로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봉직했던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식민지 시대 정부 청사였던 카빌도 등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광장 중앙의 5월 피라미드와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 기마상을 통해 아르헨티나 독립과 주요 역사의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바닥에 그려진 흰 스카프 그림을 보며 '광장의 어머니들'의 저항 정신을 기릴 수도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 만큼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정치적 시위나 행사가 예고 없이 열려 때때로 혼잡하거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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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로사다 (Casa Rosada) 외부 관람 및 주변 탐방
외부 관람 무료아르헨티나 대통령 집무실인 카사 로사다의 독특한 분홍색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일부 특별한 날이나 사전 예약을 통해 내부 관람이 가능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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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방문
무료 입장현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으로 재직했던 유서 깊은 성당이다. 아르헨티나 독립 영웅 산 마르틴 장군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과 내부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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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피라미드 (Pirámide de Mayo) 및 역사적 기념물 탐방
무료 관람1810년 5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부에노스아이레스 최초의 국가 기념물인 5월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광장을 둘러볼 수 있다. 독립운동 영웅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기마상과 '광장의 어머니들'을 기리는 흰 스카프 그림 등 아픈 현대사를 상징하는 표식들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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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로사다 정면
독특한 분홍색 외관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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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피라미드 주변
광장 중앙에 위치한 5월 피라미드와 함께 광장 전체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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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앞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성당 정면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방문 팁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의 카사 로사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카빌도 등 주요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는 동선으로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야간에는 주변 건물들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내 산 마르틴 장군 묘소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광장은 정치적 시위나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므로, 방문 전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이나 플로리다 거리, 산 텔모 시장 등 다른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Subte)
- A선: Plaza de Mayo 역에서 하차하면 광장과 바로 연결됩니다.
- D선: Catedral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습니다.
- E선: Bolívar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은 SUBE 카드를 사용하여 탑승합니다.
🚌 버스 (Colectivo)
- 광장 주변으로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됩니다.
-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교통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5월 혁명 기념일 (Día de la Revolución de Mayo)
진실과 정의를 위한 추모의 날 (Día Nacional de la Memoria por la Verdad y la Justicia)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요 광장 바닥 곳곳에 그려진 흰색 스카프 모양의 그림은 군부 독재 시절 실종된 자녀들의 행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던 '광장의 어머니들(Madres de Plaza de Mayo)'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장 동쪽에 위치한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Casa Rosada)'의 독특한 분홍색 외관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 하나는 과거 아르헨티나의 주요 정파였던 연방당(상징색 빨강)과 단일당(상징색 하양)의 정치적 화합을 위해 두 색을 혼합했다는 설이다. 다른 하나는 당시 페인트 대신 소의 피와 석회를 섞어 건물 외벽에 칠했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분홍색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식적인 '킬로미터 제로(Km 0)' 표지석은 국회의사당 근처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역사적, 상징적 의미로 인해 마요 광장을 도시의 진정한 심장부로 여긴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 지하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Subte) A, D, E호선이 교차하는 역들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대중매체에서
에비타 (Evita)
영화 속에서 에바 페론(마돈나 분)이 마요 광장에 면한 카사 로사다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군중을 향해 연설하는 상징적인 장면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El secreto de sus ojos)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이 아르헨티나 영화의 일부 장면에서 1970년대 마요 광장 주변의 모습과 당시의 정치적 분위기가 배경으로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