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오벨리스코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코) Obelisco de Buenos Aires Obelisco de Buenos A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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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적인 기념비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도시의 중심에서 역사적 의미를 느끼고 싶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국가적인 행사나 축구 경기 승리 축하 등 중요한 순간을 함께하려는 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기념비의 웅장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기념비 주변 광장에서는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인근의 BA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 소지품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에서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기대보다 볼거리가 단순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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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랜드마크 및 포토 스팟
무료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가장 유명한 상징물 중 하나로, 특히 BA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이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멀리서도 눈에 띄는 높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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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야간 조명
무료해가 지면 오벨리스코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혀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별한 날이나 행사 시에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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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및 만남의 장소
무료국가적인 기념일, 스포츠 경기 승리 축하, 사회적 집회 등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중심지 역할을 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목소리를 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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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형물 앞
오벨리스코를 배경으로 'BA' 글자 조형물과 함께 촬영하는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종종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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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포르테뇨 근처 전망대
일부 리뷰에 따르면, 탱고 포르테뇨 공연장 근처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차량의 방해 없이 오벨리스코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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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대로 원거리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 중 하나인 7월 9일 대로의 규모와 함께 오벨리스코를 한 프레임에 담는 구도도 인상적이다. 특히 도시의 그리드 시스템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멀리서도 오벨리스코를 볼 수 있다.
방문 팁
야간에 방문하면 오벨리스코의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벨리스코 주변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대폰이나 지갑 도난 사례가 언급되기도 한다.
BA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오벨리스코는 매우 분주한 교차로 중앙에 위치하므로 사진 촬영 시 주변 교통 상황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수풀 근처 등 조금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면 더 나은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
주변에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과 다양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 해결이 용이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Subte)
- B호선: Carlos Pellegrini 역
- C호선: Diagonal Norte 역 또는 Avenida de Mayo 역 (9 de Julio 역과 연결)
- D호선: 9 de Julio 역
각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여러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버스 (Colectivo)
- 7월 9일 대로(Av. 9 de Julio)와 코리엔테스 대로(Av. Corrientes)를 통과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오벨리스코 인근에 정차한다.
버스 노선이 매우 다양하므로, 출발 위치에 따라 적절한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어디서든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예: Uber, Cabify)를 이용하여 쉽게 도착할 수 있다.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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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벨리스코라는 이름은 건축가 프레비쉬가 '어떤 식으로든 불러야 했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는 이 건축물을 더 일반적인 '기념물'로 부르기를 원했다고 한다.
오벨리스코 내부에는 꼭대기 전망창까지 이어지는 206개의 계단과 7개의 중간층계참이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개방되지 않는다.
1973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었으며, 1975년 페론주의 정부 시절에는 '침묵은 건강이다(El silencio es salud)'라는 문구가 적힌 회전식 간판이 설치된 적이 있다. 이는 과도한 소음을 내는 운전자들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정치적 발언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되기도 했다.
정치적 성향의 그래피티 등 반달리즘으로 인해 1987년 바닥 주변에 울타리가 설치되었는데, 이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훼손 사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된다.
2005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에는 거대한 핑크색 콘돔으로 덮였으며, '연필들의 밤(La Noche de los Lápices)' 30주년에는 거대한 연필 모양으로 바뀌기도 했다.
2015년 예술가 레안드로 에를리치(Leandro Erlich)의 작품 '정상의 부재(La democracia del símbolo)'를 통해 오벨리스코의 꼭대기 부분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 미술이 연출되어 화제가 되었다.
오벨리스코의 남쪽 면 하단에는 발도메로 페르난데스 모레노(Baldomero Fernández Moreno) 시인이 건축가 프레비쉬를 위한 만찬에서 헌정한 소네트 시 '엘 오벨리스코(El Obelisco)'가 새겨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
오벨리스코는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하계 청소년 올림픽의 개막식 장소로 사용되어 전 세계에 그 모습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