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오토 마일링 산장(레푸히오 오토 마일링) Refugio Otto Meiling Refugio Otto Mei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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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트론도르 산의 카스타뇨 오베라 및 알레르세 빙하 사이에서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하며 하이킹, 빙하 트레킹, 등반 등 본격적인 산악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모험가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산장에서 숙박하며 일출과 일몰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이드와 함께 빙하 위를 걷거나 주변 봉우리 등반에 도전할 수도 있다. 또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먹거나 산장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식사를 즐기며 다른 여행자들과 교류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숙박 및 식사 비용이 다소 높고, 100% 선결제 후 변경이나 환불이 어려운 예약 정책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성수기에는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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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사이의 파노라마 절경 감상
카스타뇨 오베라(Castaña Overa) 및 알레르세(Alerce) 빙하 사이에 자리 잡아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새벽녘 일출과 저녁노을이 물드는 풍경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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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도르 산 트레킹 및 빙하 체험
가이드 투어 유료팜파 린다에서 산장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자체가 도전적인 모험이며, 산장에서는 가이드와 함께 빙하 위를 걷는 투어나 주변 봉우리 등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빙하의 크레바스를 관찰하고 설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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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지대 산장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숙박 및 식사 유료해발 약 2,000m에 위치한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기본적인 숙박 시설과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여행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산장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식사나 와인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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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 테라스 및 창문
산장 내부나 테라스에서 트론도르 산의 봉우리들과 광활하게 펼쳐진 빙하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침 햇살이나 저녁노을이 비칠 때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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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조망 지점
산장 근처 약간 높은 지대로 올라가면 떠오르는 해와 함께 붉게 물드는 설산의 장관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광각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웅장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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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트레킹 중 근접 촬영 지점
가이드와 함께하는 빙하 트레킹 중에는 빙하의 푸른빛이나 거대한 크레바스 등 독특한 피사체를 가까이에서 촬영할 기회가 있다. 안전에 유의하며 빙하의 질감과 형태를 담아보자.
방문 팁
일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우니, 힘들더라도 일찍 일어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장 내 주방 사용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개인적으로 가져온 음식(조리 불필요 또는 휴대용 버너 사용)을 먹고 설거지할 수 있는 공간은 제공된다. (정책 변동 가능성 있음)
고산지대의 밤은 매우 추우므로, 사계절용 침낭과 두꺼운 방한 의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핫팩도 유용하다.
다인실 숙소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코골이 등으로 수면을 방해받을 수 있으니 귀마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여름철 트레킹 시에는 '타바노스'라는 매우 성가신 말벌과 모기가 많으므로, 긴 옷과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트레킹 코스 중 '까라꼴레스(Caracoles)'라 불리는 가파른 지그재그 구간과 마지막 바위 구간이 특히 힘들 수 있으니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산장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거나 통신 문제로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숙박비, 식비, 투어 비용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아르헨티나 페소(ARS)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산장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예약 시 100% 선결제가 일반적이다.
예약 변경이나 취소 시 환불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정책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정 확정 후 신중하게 예약해야 한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
등산 스틱은 트레킹 시 무릎 부담을 줄여주고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도가 높아 햇볕이 강하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접근 방법
🚌 차량 및 도보
-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에서 팜파 린다(Pampa Linda)까지 차량(사설 셔틀, 콤비 등)으로 이동한다 (약 1시간 이상 소요, 비포장도로 포함).
- 팜파 린다에서 오토 마일링 산장까지는 도보(트레킹)로 약 4~8시간이 소요되며, 개인의 체력과 짐 무게, 날씨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트레킹 코스는 숲길, 개활지, 가파른 오르막(까라꼴레스), 바위 구간, 일부 눈길(계절에 따라) 등을 포함한다.
팜파 린다행 차량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표가 정해져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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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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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토 마일링은 트론도르 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 공식적으로 15회 이상 정상 등반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특히 78세의 고령에도 팜파 린다에서 출발하여 단 하루 만에 트론도르 산 정상을 등반하고 복귀했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남아있다.
그는 현대 등산 장비나 상업화된 등반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졌으며, 매우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 방식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자신이 공동 설립한 클럽 안디노 데 바릴로체가 세로 카테드랄 지역의 상업적 스키 리조트 개발에 치중하자 이에 실망하여 클럽과 다소 소원해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평생 놀라운 신체 능력을 유지하여, 80대의 나이에도 젊은 친구들이 그의 하이킹 속도를 따라가기 버거워했다는 언급이 있다.
산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특히 따뜻한 스튜(굴라쉬, 렌틸콩 스튜 등)와 와인이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다는 방문객들의 평가가 많다.
과거 아르헨티나 군대가 남극 훈련을 위해 산장 주변에 바람과 눈보라를 막을 수 있는 돌담 형태의 텐트 자리를 구축해 놓았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