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나우엘 우아피의 성모 대성당(Catedral Nuestra Señora del Nahuel Huapi) Cathedral Our Lady of Nahuel Huapi Catedral de Nuestra Señora del Nahuel Hua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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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 특히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내부에서는 지역 역사와 인물을 묘사한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비아크루시스'와 같은 종교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경건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흰 돌로 지어진 웅장한 외관과 주변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대성당의 외부는 완성되었으나, 내부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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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역사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프랑스 예술가 엔리케 A. 토마스가 디자인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이 대성당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단순한 종교적 장면을 넘어 원주민, 선교사, 탐험가, 심지어 성당 건축가 자신까지 묘사하며 파타고니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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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부스티요의 네오고딕 건축
유명 건축가 알레한드로 부스티요가 프랑스 양식의 영향을 받아 설계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은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지역에서 채취한 '흰 돌'로 지어져 독특한 질감과 색감을 보여주며, 높이 69m의 첨탑은 바릴로체 스카이라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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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산타나의 비아크루시스
바릴로체 건축가 알레한드로 산타나가 제작한 14개의 '비아크루시스(십자가의 길)'는 현대적인 종교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각 작품은 점토로 정교하게 빚어 구워낸 것으로, 예수의 수난 과정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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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흰 돌으로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69m 높이의 첨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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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내부)
햇빛이 투과될 때 다채로운 색채를 뽐내는 스테인드글라스는 내부에서 촬영하기 좋은 대상이다. 지역 역사와 인물들이 묘사된 독특한 디자인을 자세히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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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광장 및 정원
대성당을 둘러싼 아름다운 정원과 광장에서 대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는 파타고니아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이 묘사되어 있어, 방문 전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더욱 풍부한 관람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위치 정보
- 알미란테 오코너(Almirante O’Connor) 거리와 베슈테트(Beschtedt) 거리의 교차점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두 개의 광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찾기 쉽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대성당의 설계를 맡은 건축가 알레한드로 부스티요는 이 프로젝트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전해진다.
건축에 사용된 독특한 '흰 돌'은 인근 세로 카르본(Cerro Carbón) 채석장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에는 건축가 알레한드로 부스티요 자신이 성 라파엘 대천사로, 동료 건축가 미겔 앙헬 세사리가 성 미카엘 대천사로 묘사되어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성당 정문 위 외벽의 성모 마리아 석상을 조각한 돈 지오반니 바티스타 안드레올리는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남기길 원하며 '이것은 신과 나 사이의 일'이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과거 이 성당에 한국인 신부가 봉직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성당의 제단은 정확히 동쪽을 향하도록 설계되어, 해가 뜨면서부터 내부를 비추며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는 빛의 아름다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