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산타크루즈 요새 (히슨 산타크루즈) Fort of Santa Cruz حصن سانتا كرو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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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지중해와 오랑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요새 내부를 탐험하며 과거 스페인과 오스만 제국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인접한 산타크루즈 예배당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시설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요새 정상 부근은 전화 신호가 약해 귀가 시 택시 호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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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전망 감상
요새 입장료 110 DZD (전망 자체는 무료 구역에서도 가능)해발 400m 무르자조 산 정상에 위치하여 오랑 시내, 메르스 엘 케비르 항구, 그리고 광활한 지중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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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예배당 방문
무료요새 인근에 위치한 산타크루즈 예배당은 1847년 콜레라 창궐 당시 도시를 구원해달라는 기도를 올렸던 기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거대한 성모 마리아 상이 특징이며, 예배당 자체는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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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적 탐방
요새 입장료 110 DZD16세기 후반 스페인에 의해 건설된 요새는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점령기를 거치며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되었다. 두꺼운 성벽과 내부 통로 등을 통해 당시의 건축 양식과 역사적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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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최상단 전망 지점
오랑 시내 전체와 지중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최고의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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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예배당과 성모 마리아 상 앞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예배당과 거대한 성모 마리아 상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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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성벽과 출입구
오랜 역사를 간직한 요새의 고풍스러운 성벽과 아치형 출입구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요새 입장료는 성인 기준 110 알제리 디나르이며, 인접한 산타크루즈 예배당은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요새 자체 관람은 30분 내외로 가능하지만, 주변 경관 감상 및 예배당 방문을 포함하면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새 정상 부근은 전화 신호가 매우 약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미리 왕복 요금을 협상하거나 대기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요새 및 주변 기념물의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다고 언급하므로 방문 시 참고할 수 있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하고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택시 이용
- 오랑 시내 중심부(예: 11월 1일 광장)에서 산타크루즈 요새까지 택시로 이동 가능하며, 편도 요금은 약 300 알제리 디나르(DZD)이다.
- 요새 정상 부근은 전화 신호가 매우 약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하산 시 택시를 다시 잡기 어려울 수 있다. 탑승 시 왕복 요금을 미리 협상하거나, 기사에게 대기 요청을 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 케이블카 이용
- 오랑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요새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케이블카 운영 여부 및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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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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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타크루즈 요새는 오랑에 있는 세 개의 요새 중 하나로, 다른 두 요새(포르 드 라 문, 포르 생 필립)와 지하 터널로 연결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요새 내부에는 빗물 저장 시스템이 있으며, 가장 큰 저장 탱크의 용량은 30만 리터에 달했다고 한다.
산타크루즈 예배당의 성모 마리아상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에 있는 동상의 복제품이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스페인 통치 시절, 요새는 오랑 시의 총독 관저로도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알제리의 인기 음식 중 하나인 가란티타(Garantita)가 이곳 산타크루즈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페스트 (La Peste)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주요 배경 도시인 오랑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소설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소설 속에서 직접적으로 요새가 비중 있게 다뤄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