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국립 고대 유물 및 이슬람 미술 박물관 (알-무트하프 알-와타니 릴-아타르 알-카디마 와 알-푸눈 알-이슬라미야) National Museum of Antiquities and Islamic Art المتحف الوطني للآثار القديمة و الفنون الإسلامي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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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알제리의 풍부한 역사와 예술, 특히 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슬람 황금기에 이르는 유물과 이슬람 미술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알제리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로마 시대 조각과 모자이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정교한 이슬람 서예, 고문서, 화려한 공예품 등을 통해 이슬람 문화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주화 컬렉션을 통해 당시 경제사와 생활상을 엿볼 수도 있다.
다만,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일부 고대 유물관의 경우 조명이나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관람에 아쉬움을 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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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및 이슬람 황금기 유물 관람
로마 제국 시대부터 이슬람 황금기에 이르는 다양한 조각품, 모자이크, 유물들을 통해 알제리의 고대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로마 시대 유물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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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예술품 컬렉션 감상
정교한 이슬람 서예, 꾸란 필사본, 고대 의복 및 장신구, 주화 등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예술품을 통해 북아프리카 이슬람 역사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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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주화 및 화폐 전시 관람
여러 이슬람 시대에 사용된 동전과 주조 도구 등 독특한 화폐 유물을 통해 당시 경제사와 교류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2006년에 개관한 화폐학 컬렉션 열람실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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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 모자이크 및 조각상 앞
정교하고 아름다운 고대 로마 시대의 모자이크 작품과 생동감 넘치는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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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서예 작품 전시 공간
미학적으로 뛰어난 이슬람 서예 작품들 앞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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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 건축 및 분수
박물관 건물 자체의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내부 정원의 아름다운 분수도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전시물 설명이 프랑스어와 아랍어로만 제공되므로, 해당 언어를 모를 경우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내용을 미리 파악해 가는 것이 좋다.
전체 관람에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일정 계획 시 참고한다.
박물관은 고대 유물관과 이슬람 미술관 두 부분으로 나뉘며, 한 장의 티켓(성인 200 DZD, 학생 100 DZD)으로 모두 관람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미술관의 전시 상태나 설명이 더 잘 되어 있다는 방문객들의 의견이 있다.
고대 유물관의 일부 야외 전시품은 기후의 영향으로 보존 상태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인근에 바르도 국립 박물관과 자유 공원(Parc de la Liberté)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고대 유물관(첫 번째 관)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슬람 미술관(두 번째 관)은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이동 약자는 참고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알제 시내버스 ETUSA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오딘(Audin) 지역 등에서 박물관 방면 버스를 탑승하여 박물관 맞은편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방법이 언급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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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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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박물관은 알제리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초기 소장품은 프랑스의 장군이자 알제리 총독이었던 베르트랑 클로젤에 의해 1835년에 처음 구성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은 크게 고대 유물(Antiquity)과 이슬람 미술(Islamic) 두 가지 주요 컬렉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06년에는 동전과 화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화폐학 컬렉션 열람실이 문을 열어 관련 연구와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2019년 알제리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을 때 박물관이 약탈당하는 사건이 있었으나, 다행히 도난당했던 유물 대부분이 신속하게 회수되었다고 전해진다.